G7 카푸치노 헤이즐넛 인스턴트커피 도서관바이브는 자판기 커피인데 그립다!

도서관의 상징은 자판기 커피 아닌가?

Words by Jeong-Yoon Lee

 

도서관에 자주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커피를 하루에 1~2잔씩 마시게 됐다. 처음에는 단순히 책을 빌리거나 구경하는 정도였는데, 집에서 집중이 잘 안되다 보니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갈 때마다 커피를 사 마시다 보니, 이게 은근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도서관에서 마시는 커피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믹스나 율무차 같은 게 딱 그 감성이랄까? 하지만 요즘 도서관에서 그런 자판기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텀블러에 담아 갈 인스턴트커피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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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찾아낸 게 G7 카푸치노 헤이즐넛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꽤 높다. 따뜻하게 마시면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헤이즐넛 향이 기분 좋게 감돈다. 쌀쌀한 날씨에 한 모금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달달한 맛 덕분에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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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구매한 G7 일반 커피믹스는 뭔가 애매한 맛이다. 딱히 나쁜 건 아닌데,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이런 커피는 아이스로 마시면 대부분 맛있어지니까, 다음엔 얼음 넣어서 시도해 봐야겠다. 결론적으로, 도서관에서 커피값 아끼고 싶다면 G7 카푸치노 헤이즐넛 추천! 도서관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믹스커피의 묘미는 회사아니면 도서관인데 요즘엔 자판기 커피가 잘 안 보여서 그립기도 하다. 그 딱 종이컵에 커피한잔 마시고 바깥공기 맡으며 환기시키고 다시 들어와 의자에 앉으면 집중도를 올릴 수 있는 마법같은 그런 힘이 있었는데 그립다!

 

 

 

 

G7 카푸치노 헤이즐넛향은 전에도 카페모카였나? 같이 이벤트해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둘다 괜찮았다. 양도 많고 따뜻하게 먹기에 좋은 인스턴트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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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카푸치노 헤이즐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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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커피믹스는 전에도 경험해 본거 같은데 내가 잊은 모양이다. 뭔가 애매한 맛이 난다. 이럴때 무조건 아이스로 마시면 괜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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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커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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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져가려고 주문한 인스턴트커피인데 도서관엘 가지않네? 뭔가 쿨하게 책만 딱 들고가서 완독하고 오고싶은데 점점 도서관에서 읽는거에만 의지하게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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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커피만 많이 마시는거 아닌가 몰라?

 

 

 

 

최대한 물많이 넣어서 마신다. 그래도 진하다~

 

 

 

 

굿데이 보는데 왜케 흐믓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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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