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yoon(380)
-
벡타르 볼캡 나이키 코르테즈 흰검 225 사이즈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 맨투맨 스타일링
우리의 미팅 장소 양재천 야외카페 보아즈(BOAZ) 미팅룩By Jeong-Yoon Lee 어느새 우리의 공식적인 미팅 장소가 되어버린 공기 좋고 나무 좋고 친절한 양재천에 위치한 카페 보아즈에요. 방문이 뜸한 사이에 빵 종류가 정말 많이 늘었더라고요. 빵들이 세팅되어 있던 모습도 달라져있었고요. 지금은 벚꽃이 다 떨어지고 없지만 딸기와 생크림을 이용한 벚꽃 메뉴도 있더라고요. 오전 내내 너무 쌀쌀하기도 하여서 밥을 먹고 나온 저는 따뜻한 커피만 마시려고 했어요. 그래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해 주신 샐러드와 빵은 미팅하면서 맛있게 먹고 남은 건 제가 야무지게 포장해왔습니다. 포장은 셀프 가능하도록 집기가 있는 곳에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오늘의 미팅룩은 벡타르 블루 볼캡을 ..
2024.04.26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마케터 스토리로 살아남기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가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By Jeong-Yoon Lee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제가 책임지고 일하는 브랜드나 기업이 망하지 않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브랜드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수없이 망하는 브랜드를 많이 봐서 그런 거 같아요. 온 힘을 다해 다 같이 열정을 쏟아 세상에 공개를 했는데 일 년이 지나고 보면 망하고 사라진 브랜드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뭔가 회의적이랄까?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말로 본인의 일에 책임감 있고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는 게 저의 목표가 된 거 같아요. 뭔가 포장을 열심히 해서 세상에 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 우리와 같이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꾸준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높은 마케팅 비용..
2024.04.23 -
티피링크 Tapo 스마트전구 1년 사용기 가장 만족하는 타이머 기능
캄캄한 밤 화장실 갈 때 좋습니다 By Jeong-Yoon Lee 작년에 어쩌다 보라색 수집가가 되면서 보라색 포식스먼스 퍼조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딱히 조명이 필요 없었는데 그냥 구매했습니다. 전구는 함께 배송되지 않아서 동네 마트에서 구매해 꼈다가 너무 밝은 톤이라 바로 온라인 검색해서 "티피링크 Tapo L530E 스마트 멀티컬러 전구 LED 조명 E26소켓"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일단 연결하는데 시행착오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연결된 후에는 업그레이드도 되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장점인데요. 사용하다 보면 컬러는 결국 한 톤으로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1년 넘게 사용하면서 최근 들어 한번 사용했다가 정말 자주 ..
2024.04.23 -
여자볼캡 벡타르 블루 캡모자 + 로우클래식 티셔츠 + 어거스트 하모니 진주목걸이 빨간하트
볼캡날씨다 By Jeong-Yoon Lee 벚꽃도 말끔하게 떨어지고 봄비도 시원하게 내렸어요. 지난주엔 봄비가 내린 후 산책하고 나서 감기 기운이 도는 거 같았지만 이번 주는 비가 내린 후에도 따뜻한 날씨로 반팔 티셔츠만 입어도 괜찮더라고요. 일어나면 일기예보부터 체크하고 화분을 창틀에 올려둘지 말지 결정한 후 산책을 나가기 위해 옷을 고릅니다. 이번 주부터는 확실히 산책할 때 반팔만 입고 나가도 될 거 같아요. 얼굴엔 잊지 말고 선크림 꼭 바르고 입술은 지켜줘야 하니까 컬러 들어간 립밤까지만 바르고 볼캡하나 눌러쓰고 바로 양재천으로 나갑니다. 지난주는 밤 산책을 많이 했더니 살짝 무섭기도 하고 낮 풍경이 궁금하기도 하여 이번 주부터는 오전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볼캡모자의 컬러는 블루와 레드..
2024.04.22 -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코첼라(Coachella)는 공식 명칭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의 약칭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및 예술 축제입니다. 이 행사는 1999년에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아티스트, 밴드, 그리고 디제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행사로 유명합니다. 코첼라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 코첼라는 팝, 록, 힙합, 인디,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포괄합니다.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술 전시: 음악 외에도 코첼라는 예술 작품과 설치 예술을 전시합니다. 축제장 곳곳에 대규모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시..
2024.04.20 -
넷플릭스 기업 문화
넷플릭스는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기업 문화로 유명하며, 그 철학과 가치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기업 문화를 나타내는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와 책임: 넷플릭스는 직원들에게 많은 자유를 부여하면서도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요구합니다. 직원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율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부담합니다. 투명성: 넷플릭스는 경영진과 직원 간의 투명성을 강조합니다. 회사의 비전, 목표, 성과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성과 중심: 넷플릭스는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으로, 직원들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을 제공합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직원들은 그에 따른 보상을 받고, 지속적으로 성..
2024.04.20 -
핀터레스트(Pinterest) 수익 구조
핀터레스트(Pinterest)의 수익 구조는 주로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에 의존합니다. 주요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광고 수익: 핀터레스트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입니다. 광고주들은 핀터레스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핀터레스트는 다양한 광고 옵션을 제공하며, 광고는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관심사 및 행동을 기반으로 타겟팅됩니다. 프로모션 핀(Promoted Pins): 프로모션 핀은 광고의 한 종류로, 브랜드나 기업이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광고 형식입니다. 이 광고는 일반 사용자들의 핀터레스트 피드에 자연스럽게 섞여서 표시됩니다. 쇼핑 광고: 핀터레스트는 사용자가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광고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브..
2024.04.20 -
애플 스티브 잡스 경영 철학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적인 경영자로, 그의 경영 철학은 주로 제품 개발과 디자인, 사용자 경험,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강한 강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경영 철학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집착: 잡스는 제품 디자인에 매우 열정적이었으며,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제품의 외형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사용자 중심: 잡스는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제품이 어떻게 사용될지, 사용자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 잡스는 기존의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혁..
2024.04.20 -
여자 볼캡 스타일링 로우클래식 모자, 스페이드클럽서울 딸기우유 캡, 마르디메크르디 맨투맨,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내 모자를 찾아서 By Jeong-Yoon Lee 운동화에 이어서 작을수록 예쁘게 스타일링되는 패션템중 하나가 볼캡인거 같아요. 모자는 쓰는 목적과 소재,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개성 표현과 콤플렉스도 보완해 주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입니다. 똑같은 옷이지만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을 때 모자 하나만으로 변화를 줄 수 있어 점점 좋아지는 아이템이에요. 제 얼굴에 안경과 모자가 안 어울려서 믿고 패스하는 액세서리였어요. 그러다 데일리 하게 쓰고 다닐 블랙 볼캡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에서 블랙 모자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어머! 나 볼캡 괜찮네? 생각보다 모자가 어울리는 얼굴 상이 되었는지 어릴 때는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2개의 ..
2024.04.19 -
나이키 코르테즈 GS 흰검 스타일링 225 발사이즈 작을수록 예쁘다
신발은 작을수록 스타일링할 때 좋다 By Jeong-Yoon Lee 운동화를 정말 안 신는 사람이었어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할 때 정도만 신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올블랙에 국민운동화인 반스 올드스쿨 정도는 시크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일 년에 다섯 번 정도 신을까 말까 하더라고요. 그러다 이나영님 유튜브 채널에서 운동화 콘텐츠를 보고 나이키 코르테즈 GS 흰검이 너무 작고 귀여워서 화이트 운동화로 저거다! 싶어 바로 구매했어요. 1년째 함께하고 있는데 현재 가장 잘 신고 다니고 가장 마음에 드는 운동화가 되었어요. 그다음으로 운동화도 하나씩 사보자 싶어 뉴발란스 MS327 구매해 봤는데 저는 신발은 작고 아담할수록 좋은데 운동화가 부피감이 큰 느낌이라 편한 복장에는 손이 가는데 뭔가 꾸꾸 스타..
2024.04.19 -
우울하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라!(스티브잡스 철학, 넷플릭스 규칙없음 기업문화, 군주론 좋은 리더란?)
나쁜 뉴스에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By Jeong-Yoon Lee 일을 하다 보면 한국의 브랜드 창업자들이 생각보다 철학, 비전, 목표에 대한 중요함을 모르고 일을 진행하는 대표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큰 불평불만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 당장 눈앞의 수익을 쫓게 되고 일단 일을 저지른 뒤 해결하는 경영방식이 통했던 시대를 살아오셔서 그런가 보다 하기도 합니다. 최근 넷플릭스 규칙 없음 책과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를 보는데 창업자의 철학과 기업 문화가 곧 그 나라의 희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직원이나 파트너로 일하면서 제가 몸 닿은 곳이 '실패는 괜찮지만 망하는 건 싫거든요.' 무럭무럭 자라서 번창해 줬으면 좋겠거든요. 그래..
2024.04.19 -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내 모습
2024년 5번째 읽기록 By Jeong-Yoon Lee 시간이 넘쳐흐르는 요즘인데 책 읽기를 게을리하고 있어요. 글 읽기 자체가 버겁달까? 모든 영상에도 자막이 흐르고 많은 글자를 읽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보니 글자 자체를 읽는 게 피로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자막 없는 자연 풍경과 반복되는 일상의 몸놀림이 보기 편안한 영상을 찾아보다가 글자의 피로감이 줄어든 시점에서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의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A Guide to What Never Changes)을 읽게 되었어요. 올해 들어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5권밖에 읽지 않았지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태기도 사라질듯한 기세였어요. 아무래도 제가 이런 내용을 좋아하는 거 ..
2024.04.19 -
셀리맥스(celimax) 딤디님 추천으로 알게 된 노니앰플 고객과 소통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저는 이런 광고는 오케이입니다. By Jeong-Yoon Lee 나름 블로그 1세대라는 부심이 있어요. 이 블로그가 3번째지만 2번째 운영을 할 때까지만 해도 많은 곳에서 제품 협찬과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나름 이런 브랜드는 진정성과 철학이 좋다. 그러니 망하지 말고 꾸준하게 성장해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꿋꿋하게 살아남아 많은 일자리 창출도 가능한 기업으로 성공했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인상에 남았던 좋은 브랜드들은 모니터링을 정말 열심히 한다는 점이에요. 본인의 상품을 사용하는 순수 소비자를 찾아다니면서 인사하고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거든요. 가끔 선물을 주기도 하는데 너무 땡큐쏘머치에요. 이런 브랜드는 정말로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그때부터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 브랜드의 성장을 지켜보게 되더..
2024.04.11 -
매헌시민의숲 삼풍참사위령탑 슬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얻게됩니다.
이상한 용기가 생기는 시간By Jeong-Yoon Lee 어린 시절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뉴스 속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였어요. 연분홍색 건물이 마치 장난감 집이 무너지듯 붕괴되는 걸 보고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충격의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잊으면 안 되지만 역시나 잊고 살다가 언론에 다시 한번 나온 걸 보고 그 뒤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희생된 사람들을 위로하는 위령탑이 매헌 시민의 숲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가봐야지 하곤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별생각 없이 다녀왔다고 해도 막상 그곳에 가보면 숙연해지는 마음과 함께 가족을 떠나보낸 깊은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충격적인 뉴스는 아무래도 내 생일이 지난 바로 다음날이었..
2024.04.11 -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국가성장에 교육이 중요한 이유
고통을 통해 얻은 좋은 영양분 By Jeong-Yoon Lee 친구와 나눈 대화중에서 굉장한 깨달음을 얻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 친구는 똑똑했고 무엇보다 본인이 하는 일에 진정성이 느껴져 타인으로부터 귀감이 되는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는 학생 시절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부터 끝내고 공부를 시작했다는 거예요. 삶에 대한 태도부터 달랐던 아이구나!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유퀴즈에 나온 정승제 강사님이 하신 말 중에 "수학 자체를 이해하고 있니?" 남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되는 게 개념이라고 설명하였어요. 개념 이해를 확실히 하고 그다음으로 연습을 하라는 말이었죠. 친구와 나눈 대화와 비슷한 맥락이었어요. 무작정할 것이 아니라 개념 자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따르는 고통..
2024.04.09 -
태국 민니과자 쑥시암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구매 가능(f. 닭껍질과자, 버터롤과자)
어쩌면 한국에 한두 개는? By Jeong-Yoon Lee 방콕과 파타야 여행을 앞두고 여수언니의 방콕 브이로그를 보는데 민니과자를 소개해 주는 거예요. 여수언니는 일단 아쉽지 않게 양껏 먹어주기 때문에 깔별로 맛보고 소개해 줘서 저도 방콕에 가면 꼭 민니과자 빨간색을 사 먹어야지 했거든요. 그다음으로 기억에 남았던 먹방은 닭껍질 과자였는데 너무 생소해서 정말로 궁금했어요. 먹방유튜버를 보다 보면 나와 입맛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믿고 보게 되잖아요? 마치 나의 신체비율과 비슷한 쇼핑몰 언니를 만난 것처럼. 별도 수선 없이 옷을 구매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이득이거든요. 그렇게 민니과자와 닭껍질 과자의 정보를 입수한 채 방콕으로 떠났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민니과자의 겉면에 돼지고기가 쌓..
2024.04.08 -
방콕여행✈️ 수완나품공항 면세쇼핑 Koh Hop Bar 마지막 저녁식사
잘있어~ 태국! By Jeong-Yoon Lee 공항까지는 여유롭게 도착을 했어요. 공항에 쫓기듯 오는 게 제일 미치겠거든요. 첫 해외여행이었던 일본 여행 중 오모테산도에서 쇼핑하다가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어서 공항에서 고아되는 줄 알았거든요. 첫 해외여행이 그렇게 혼을 빼놓습니다. 그 뒤로 무조건 공항에는 일찍 일찍 3시간 전부터 도착해 있는 편이에요. 에어프레미아 온라인으로 좌석 지정을 마친 상태라서 빠르게 수속을 하였어요. 친구가 3kg 오버되었지만 추가 결제는 하지 않았어요. 수속을 마치고 실장님과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하여 Koh Hop Bar에 들렀습니다. 이 택시는 오아시스 스파 파타야에서 픽업 서비스로 만났던 기사님인데 다음날 공항까지 미리 예약을 잡아서 아주 빠르게 도착했습..
2024.04.07 -
파타야여행✈️ 파타야 나 좀티엔 해변(Na Jomtien Beach) ISEA Sky & The Jetty 루프탑바
5시부터는 자리 잡으셔야 해요! By Jeong-Yoon Lee 베란다 리조트 8층 저의 룸 발코니에서 바로 보이는 I Sea Sky 루프탑 바였어요. 첫 도착 날은 2~3팀 정도 보였던 거 같은데 다음날은 바 운영 시간에 제가 룸에 없어서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휴양의 목적으로만 묵었다면 저희도 한번은 방문하여 사진 백장 찍고 칵테일도 즐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공항으로 돌아오는 날 1시간 정도 여유가 생겨서 오픈 시간인 5시에 맞춰서 루프탑 구경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느꼈지만 여기는 풍경이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어요. 눈으로 담아야 해요! 실물이 백만 배는 아름답습니다. 카메라로 찍는 게 의미가 없더라고요. 해가 정말 가까워 서서히 해가 질 무렵에는 눈이 너무 부시기도..
2024.04.07 -
파타야여행✈️ 타이거 파크(Tiger Park Pattaya) 호랑이와 조심스러운 스킨십과 사진찍기
호랑이와 스킨십이 가능한 타이거 파크 By Jeong-Yoon Lee 어릴 때 사자 새끼를 키우고 싶다고 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 정말로 아기는 다 귀여우니까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제 막 태어난 뉴본(NEWBORN)부터 제일 큰(BIG)까지 만나볼 수 있었어요. 패키지 구성이 있어서 플레이 2를 골랐어요. 옵션은 두 가지로 스몰리스트와 빅을 보고 싶었는데 이 조합은 없더라고요. 아기호랑이는 너무 귀엽지만 큰 호랑이는 살짝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야생의 그 호랑이를 상상하면 너무 무섭잖아요. 하지만 타이거 파크(Tiger Park Pattaya)에 있는 호랑이는 너무 순하고 사람들과 동기화가 잘되어 있어서 마치 거대한 호랑이 인형이랑 사진 찍는 기분이었어요. 아기호랑이 노는 모습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
2024.04.07 -
파타야여행✈️ 더 초콜릿 팩토리 파타야(The Chocolate Factory Pattaya) 식사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움파룸파 둠피티디♪ By Jeong-Yoon Lee 짐을 맡겨두고 더 초콜릿 팩토리에 왔어요. 저는 이동 중에 발견하지 못했는데 큰 초콜릿 사인물만 봐도 얼마나 초콜릿이 맛있을까? 싶었어요. 찐득한 초콜릿 케이크 맛보고 싶다. 들어가 보니 입구부터 많은 양의 기프트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시선을 떼기가 쉽지 않았어요. 초콜릿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씩 다 맛보고 싶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식사 메뉴도 있어서 자리에 착석하여 점심을 먹고 자리를 옮겨 디저트까지 즐기고 나왔습니다. 정말 관광객 다운 사진이네요. (ㅋㅋ) 요즘엔 아무런 포즈도 하지 않는 거 아시죠? 만듦새가 너무 좋아서 맛이 상상이 안 가더라고요. 이제 보니 얼그레이도 맛있었겠다!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정말 좋겠더라고요. 맛별로 상자에 ..
2024.04.07 -
파타야여행✈️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엠갤러리 조식, 나좀티엔 해변 수영장, 로비 사진 맛집, 체크아웃 짐맡기기
아름다운 좀티엔 해변을 거닐어 보세요 By Jeong-Yoon Lee 룸마다 우산이 있어서 왜지? 싶었는데 이튿날 바로 엄청난 소나기가 내려서 오전 내내 우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아~ 그래서 룸마다 우산이 있었구나 싶었어요. 실내 슬리퍼 말고 실외용 쪼리 스타일의 슬리퍼도 있으니 슬리퍼를 못 챙겼다고 걱정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첫 조식은 너무 피곤해서 패스했지만 다음날은 메뉴가 궁금해서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소구이가 양껏 없어서 아쉬웠어요. 정말 조식스러운 조식을 마치고 좀티엔 해변과 수영장 주변을 둘러봤는데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더라고요. 이제 떠나야 하다니 딱 하루만 더 머물고 싶었어요. 하루만 더 머문다면 하루 종일 리조트에만 머물고 싶었어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태..
2024.04.07 -
파타야여행✈️ 터미널21 파타야(Terminal 21 Pattaya) 아르노(Arno's) 토마호크 스테이크, 판퓨리(PAÑPURI) 디퓨저
맛있는 고기 맛과 디퓨저 선물을 살 거라면 By Jeong-Yoon Lee 파타야의 마지막 밤 마지막으로 찾은 터미널 21에서는 저녁식사 메뉴로 고기를 먹었어요. 아르노라는 곳은 이미 한국 사람들에게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늦은 점심으로 먹은 더 글라스 하우스에서 한상차림이 아직 소화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파스타나 먹고 끝내야지 싶었는데 토마호크와 구운 양고기를 맛보았는데 고기 맛은 인정할만하더라고요. 한국보단 가격대도 괜찮으니 질 좋은 고기 양껏 드시고 싶다면 아르노(Arno's) 찾아가 보세요. 그리고 수완나품공항 면세점에도 있긴 하지만 태국에 참 향제품을 잘 만드는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디퓨저 선물은 하나씩은 해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탄(THANN) 제품을 좋아하지만 탄은 면세점엔 없고 ..
2024.04.07 -
파타야여행✈️ 빅씨마트 파타야(Big C Pattaya) 부츠(Boots) 디페린크림(Differin) 선물 사기
부츠 보이면 디페린크림사기 By Jeong-Yoon Lee 빅씨마트는 저도 처음 가봤어요. 직장인이라면 기념품 사기에 아주 딱인 곳이었어요. 면세점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선물용 구매하기에 딱이었어요. 1층에 도착해 부츠가 보이자마자 디페린크림부터 찾았어요. 딱 3개만 남아서 3개 싹쓸이했지만 이 뒤로 구하진 못했어요. 저도 디페린크림은 동생이 피부과 다녀온 다음에 사용하는 걸 본 적 있는데 여드름 피부에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모공도 줄여주고 한국에선 비싸니 태국에서 저렴하게 사두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태국에서 가장 영어 발음이 좋았던 약사님들 또렷해서 아주 좋았어요. 그러곤 영혼 없이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쇼핑할 것이 딱히 없어서 대리만족했어요. 태국 제품들은 사람 얼굴이 패키지에 ..
2024.04.07 -
파타야여행✈️ 아 라 캄파뉴 파타야(A' La Campagne) 티 팩토리 앤 모어(TEA FACTORY AND MORE) 퓨어 바닐라 콜드브루 티
남프랑스 분위기의 정원과 콜드드루 티 맛보기 By Jeong-Yoon Lee 파타야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곳인데, 역시나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첫 일정으로 다들 마사지를 받아서 몸이 나른해서 낮잠을 자고 싶었지만 웨딩도 진행하는 곳이니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먼저 도착해서 미리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마음껏 찍었습니다. 티 팩토리 내부에도 볼거리가 가득해서 메뉴를 주문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았어요. 잠시 멈췄던 티생활을 다시 하고 싶더라고요. 여기서 티를 안 사 온 게 살짝 후회가 되더라고요. À LA CAMPAGNE Home - A la campagne A La Campagne, the aspiration of small European village in the view ..
2024.04.07 -
파타야여행✈️ 더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 BOHO) 나 좀티엔
해산물 요리 한상 가득 By Jeong-Yoon Lee 나 좀티엔 해변을 보면서 먹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더 글라스 하우스에 마사지를 끝내고 곧장 왔습니다.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얼굴도 준비가 안 되어서 빨리 먹고 빨리 돌아가 세팅을 하고 싶었지만 막상 음식이 나오니 모든 메뉴가 균일하게 맛있어서 좋았어요. 공간도 엄청 넓고 크고 다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았어요. 3~4시경에 찾았지만 6~7시경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선셋을 보면서 칵테일도 마시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 즐기기에 좋을 거 같았어요. 바다를 바라보면 12시까지 즐기기에 아주 딱이었어요. 건축에 감탄했어요. 정성스럽게 지어졌더라고요. 파타야 해변에 맞춤 인테리어 같았어요. 커피잔 디자인을 보니 당장 커피가 마시고 싶었어요. 메뉴가..
2024.04.07 -
파타야여행✈️ 오아시스 스파 파타야 (Oasis Spa (Pattaya, Jomtien)) 4핸드 1시간 파타야 시내 무료 픽업 서비스
4핸드 1시간 마사지 By Jeong-Yoon Lee 방콕에서 마사지 받을 시간이 부족했지만 파타야에서는 이튿날 첫 스케줄로 마사지를 잡았어요. 전날 미리 온라인을 통해 예약과 결제를 끝내야 다음날 파타야 무료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 1시간만 받기엔 아쉬웠지만 다들 1시간을 원해서 4핸드 1시간을 선택했어요. 다양한 마사지 종류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으니 예약 전에 꼼꼼하게 따져보시면 될 거 같아요. 한국어 서비스가 되어서 사이트에서 살펴보기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4핸드 1시간은 2500바트였어요. 【파타야 스파 예약하기】 오아시스 스파 파타야 | 럭셔리 스파 파타야 | 태국 최고의 데이 스파 Oasis Spa Pattaya 마사지와 태국 란나 테라피와 현대적인 트리트먼트를 결..
2024.04.07 -
파타야여행✈️ 세븐일레븐 민나과자 닭껍질 과자 태국 위스키 맛보기
세븐일레븐에서 먹고 싶은 과자 사기 By Jeong-Yoon Lee 태국에서 세븐일레븐이 보이면 가장 먼저 찾았던 "신라면 똠양" 첫 편의점에서만 보이고 그다음부터는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래서 보이면 사라고 했구나. 역시 사라는 건 눈에 보이는 즉시 구매해야 합니다. 신라면 똠양외에 민나과자와 닭껍질 과자가 궁금했는데 세븐일레븐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어서 맛보았어요. 역시 맛잘알 언니가 알려준 추천 템은 먹어볼만했어요. 아쉬운 건 사 올 수 없다는 점이라 머무는 동안 마음껏 먹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왜? 신라면 똠양만 없는 것인가? 맘 놓고 사도 될 때는 꼭 안 보이더라! 이 핑크 계란 너무 사 가고 싶지만 눈으로만 봐야지 이거 패키지에 빨간색이 맛있다고 하니 간단하게 출출할 때 사 먹어 보세요!..
2024.04.07 -
파타야여행✈️ 소호타운(Sohotown Pattaya) 그린 마사지 파타야(Green Massage) 발마사지, 망고스틴사고, 썽태우 탑승
망고스틴 매일 먹기 썽태우 타보기 By Jeong-Yoon Lee 과일 먹기를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과일 맛이 정말 좋거든요. 파타야 소호 타운에서 구매한 망고와 망고스틴은 모두 맛있었어요. 파인애플과 그 외 과일은 살짝 케바케인거 같았어요. 잘 고른 과일은 정말 꿀맛이거든요. 저는 망고스틴만 가득 쌓아두고 먹고 싶었지만 저희가 쉬지 않고 먹고 있었기에 망고스틴이 들어갈 배는 남아있지 않았어요. 파타야에서 마지막으로 받은 그린 마사지 발 마사지는 별로였던지라 이다음부터는 발 마사지는 받지 않았던 거 같아요. 늦은 시간이니 그럴 만도 하네요. 늦은 시간에 5명이서 마사지 받을 곳을 찾는 것도 일이었어요. 4~5곳을 둘러보다가 겨우 들어간 그린 마사지였어요. 팁으로 50바트만 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50바트..
2024.04.07 -
파타야여행✈️ 터미널21 파타야(Terminal 21 Pattaya) 파이어포크 초벌 생삼겹 전문점(Firepork) 스웬센(Swensen's)
터미널21에서 삼겹살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마무리 By Jeong-Yoon Lee 파타야에 도착해서 리조트에서 각자 쉬다가 삼겹살을 먹기 위해 터미널 21로 왔습니다. 4층에 위치한 파이어포크 초벌 생삼겹 전문점이었어요. 직접 구워주시고 샐러드바는 주문하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슬라이스해준 감자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었어요. 너무 눈에 자주 보여서 한번은 맛이 궁금했던 스웬센 아이스크림도 맛보았습니다. 터미널 21은 제가 원하는 브랜드들은 없어서 아이쇼핑만 즐겁게 했어요. 터미널 21 나라별 컨셉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역시 관광의 나라야! 가운데 에펠탑이 서있어요. 요즘엔 브랜드보단 가운데 공간을 비워서 시야가 트이고 각층이 보여서 길 찾기에도 좋아서 훨씬 쇼핑하기에..
2024.04.07 -
파타야여행✈️ 베란다 리조트 엠갤러리 트윈베드 오션뷰(Veranda Resort Pattaya - MGallery Twin Beds, Ocean View)
가장 예뻤던 오션뷰 By Jeong-Yoon Lee 지금까지 묵었던 숙소 중에 가장 뷰가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방을 떠나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8층 오션뷰라서 시아를 가리지 않아 더 좋았어요. 첫날 도착해서 선셋을 바로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첫날 시간이 붕 떠서 해변에서 사진을 못 찍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파타야의 첫인상이었어요. 오션뷰 룸은 트윈베드에 저 혼자 사용하는 룸이라 다음날엔 청소를 부탁하지 않았어요. 리조트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고 놀다가 저녁시간 맞춰서 맛있는 거 먹고 마사지 받으면 딱 좋은 리조트 루틴이 될 거 같더라고요. 🏨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엠갤러리 바이 소피텔 (Veranda Resort Pattaya - MGallery)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 ..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