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핑 부업 현실 첫 수익 후기, 인출은 100만원부터 하자! 소문내기 쿠팡파트너스와 비슷한 수익구조.

2025. 2. 20. 04:25브랜드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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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만난 새로운 수익 모델, 텐핑(Tenping)

Words by Jeong-Yoon Lee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두 번이나 저품질를 경험한 후, 네이버 블로그 자체가 꼴보기 싫어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고, 동시에 세 번째 네이버 블로그도 꾸역꾸역 운영하게 됐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낯설었고, 방문자 반응도 더뎌서 점점 네이버 블로그에 밀려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방치되었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에서도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시 도전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다.

 

카카오 애드핏은 어렵지 않게 연동했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수익 창출을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텐핑이라는 광고 플랫폼도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 구조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특히 캐시 랭킹을 보면서 “정말 저렇게 수익이 발생하는 게 맞을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텐핑과 쿠팡파트너스, 비슷한 구조의 광고 수익

블로그 수익에 관심이 깊어지면서 쿠팡파트너스도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활용하다 보니 텐핑의 수익 구조도 이해되기 시작했다. 두 플랫폼 모두 특정 링크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면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쿠팡파트너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음에도 텐핑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첫 수익이 발생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이라 더 신기했고, 이게 정말 가능성이 있는 모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트위터X까지 활용하며 확장해나갔고, 드디어 최소 인출 가능 금액(5,000원)을 모으게 됐다. 나는 어떤 수익이든 실제로 내 통장에 입금되어야 믿는 편이라, 텐핑도 직접 인출을 해본 후에야 신뢰가 생겼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는 OFF, 소문내기 형태의 광고에 집중

현재 티스토리에서는 페이지 내 광고(디스플레이 광고)가 혼란스럽게 느껴지고, 수익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모든 광고를 OFF한 상태다. 대신, 소문내기 형태의 광고에 집중해 보기로 했다.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는 블로거들처럼 나도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가며 텐핑 수익을 극대화해볼 계획이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텐핑, 하지만 이제는 확신이 생겼다. 앞으로 더 효율적인 수익 창출 방법을 찾아가며 실질적인 수익화 전략을 발전시켜 나가야겠다.

 

 

 

인출 신청은 100만 원부터

푼돈은 쉽게 흩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수익이 100만 원이 되었을 때 인출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요즘 짠테크, 앱테크가 부업으로 떠오르면서 소액 수익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지만, 그만큼 돈이 빠르게 사라지는 경험도 하게 된다. 같은 돈이라도 목돈으로 받을 때와 푼돈으로 받을 때의 태도와 소비 습관이 달라진다. 따라서 앞으로는 앱테크와 같은 형태의 수익은 가능한 한 일정 금액이 모였을 때 인출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야겠다. 그래야 더 계획적으로 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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