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 국수봉 정상 새로운 조망포인트 발견하고 코이카로 내려오기 원래 이길이 이랬나?

2024. 9. 27. 22:55돈 버는 건 중요치 않아요. 떼돈을 버는 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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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해가 짧아졌습니다!

Words by antyoon

 

확실히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구룡산으로 향하는데 어둑어둑한 등산길이 살짝 무섭더라구요. 이것도 적응되면 안 무서울거 같긴한데, 시간대를 살짝 앞당겨야 겠어요. 아직 저녁등산은 무섭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일주일간의 등산을 쉬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나 하늘이 바뀌었다니! 오히려 무더운 여름보다 등산객이 많아 진것도 같구요. 주말엔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진걸 느꼈어요. 이날은 국수봉에서 다른 조망포인트를 알게되어 기쁜 마음에 코이카쪽으로 내려왔는데 원래 이길이 이랬나? 너무 낯설어서 점점 갈수록 어두워지는데 조급해 지더라구요. 아니 다들 어디로 내려오시는 거에요?

 

 

어머 저 청년이네요! ㅋㅋㅋ

 

 

 

 

오늘은 가니까 현수막이 사라졌더라구요.

 

 

 

 

세상에 이렇게 해가 져무는 시간이 되니까 뭔가 더 이쁘고 오묘한데 산길은 어두워서 무섭운게 함정입니다. ㅋㅋㅋ 역시 세상엔 두가지를 다 주진 않는다.

 

 

 

 

요즘 하늘이 이뻐서 그런가 카메라들고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여기가 새롭게 발견한 국수봉 조망 포인트에요! 아니 바로 옆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세상에...

 

 

 

 

이 바위에서 사진찍어도 좋겠더라구요!

 

 

 

 

너무 이쁜나머지 갑자기 기분이가 좋아져서 평소 안 다니던 길로 내려오기로 했어요.

 

 

 

 

근데 원래 길이 이랬나? 코이카방향으론 두번째 내려오는건데 처음엔 이런길이 아니였던거 같았거든요.

 

 

 

 

전에 봤었던 표시판이 보여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어요. 이것도 원래 이랬나?ㅋㅋㅋ

 

 

 

 

주말에 밤 엄청 따셨네요!

 

 

 

 

드디어 코이카로 내려오기 성공했습니다. 원래 이길이 이랬나? ㅋㅋㅋㅋ

 

 

 

 

내려오는 시간은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길이 낯설게 느껴져서 살짝 당황했지만ㅋㅋ 가끔 길도 바꿔가면서 등산하면 재밌습니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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