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르켓(LA BRUKET) 아몬드 코코넛 립밤 후기: 딱풀 닮은 립밤, 과연 어떨까?

라부르켓 립밤, 아낌없이 사용할 가치가 있는 제품

립밤 하나에도 제 기준과 철학이 깃들어 있습니다. 화장품 사용 기한은 대체로 2년이기 때문에 저는 그 안에 모든 가치를 끌어내는 것이 물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아끼다 사용 기한을 넘겨버리는 건 제 기준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이거든요. 그래서 저의 손길이 닿은 모든 물건은 “너의 몫을 다하라!”라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아낌없이 사용한 불리 립밤이 바닥을 보이며 새로운 립밤이 필요해졌고, 선택한 제품은 바로 라부르켓(LA BRUKET) 아몬드 코코넛 립밤입니다.

 

 

 

라부르켓 립밤: 왜 선택했을까?

립밤은 저에게 있어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제품입니다. 평소 외출용 컬러 립 제품은 신경 써서 구매하지만, 홈 케어 립밤은 막 쓰는 저렴한 제품을 살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라부르켓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과 립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구매하게 되었어요. 라부르켓 립밤은 아몬드와 코코넛이라는 매력적인 조합의 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촉촉함과 보습력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 저를 끌어당겼죠.

 

 

딱풀 닮은 립밤, 사이즈와 디자인

라부르켓 립밤의 첫인상은 “딱풀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이즈는 약 2.5cm x 8cm로, 일반 립밤보다 크기가 커서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이고, 내용물을 끝까지 빼보면 꽤 많은 양이 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죠. 14g 용량이라 입술에 한 번만 스쳐도 충분히 바를 수 있어요.

 

 

 

 

사용법: 립밤을 립밤답게 사용하는 법

제가 립밤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양치 후 즉시 바르기입니다. 양치를 마치고 나면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곧바로 립밤을 바르면 보습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라부르켓 립밤도 마찬가지로 이 방법을 적용했는데, 입술에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더라고요.

 

 

함께 온 샘플: 282 리제너레이팅 크림

라부르켓 립밤을 구매하면 샘플이 함께 따라오는데, 이번에는 282 리제너레이팅 크림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바디 크림인 줄 알았지만, 찾아보니 얼굴용 크림이더라고요. 샘플 사용의 소소한 재미가 더해져 제품을 구매한 만족감이 배가되었습니다.

 

 

 

 

 

라부르켓 립밤, 아낌없이 사용할 가치가 있는 제품

라부르켓 아몬드 코코넛 립밤은 단순히 립 케어를 넘어, 사용하는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보습력을 선사하는 제품입니다.

• 장점: 대용량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음, 촉촉한 보습력, 고급스러운 패키지

• 단점: 사이즈가 커서 휴대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음

 

립밤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 사용하는 저에게 라부르켓 립밤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이 립밤이 다 닳을 때까지, 아낌없이 그 가치를 끌어내 볼 예정입니다. 라부르켓 립밤,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