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의 세포라, 중국 시장 부진 속 아시아 리더십 전면 개편
세포라 중국에서의 좌절 이후 아시아 리더십을 전면 개편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Sephora)가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부진을 겪은 후, 아시아 지역 경영진을 전면 개편했다. 모회사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는 세포라의 글로벌 CEO인 기욤 모테(Guillaume Motte)를 직접 중국 사업의 수장으로 임명하며, 위기를 타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중국 시장에서의 고전과 변화의 필요성세포라는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에서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매출 성장 둔화와 소비자 반응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부진 속에서 지난해 말, 세포라 중국 법인의 사장이 사임하며 조직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LVMH는 기욤 모테 CEO가 직접 중국 사업을 이..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