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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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걷기 산책 애플워치 운동앱 이동경로추적 기록, 토스 빽다방 아메리카노 간식 받기
장마철은 괜히 우울해Words by antyoon 계속 비가 오니까 등산을 맘놓고 못하고 있어요. 가성비 좋은 운동으로 등산이 아주 맘에 들어서 주3회 이상은 하고싶은데, 어쩔 수 없이 양재천 산책을 하고있습니다. 양재천도 간만에 가니까 새롭더라구요. 새벽마다 비가 무섭게 쏟아지니까 다음날이면 하늘이 묘하게 아름답기도 합니다. 제주도 하늘도 그렇잖아요? 엄청난 비가 내린 후 다음날 하늘보면 구름이 하나하나 생동감있게 움직여서 진짜 묘하게 푸르고 아름답거든요. 어제는 하늘에 무지개도 생겨서 그나마 날씨는 흐려도 하늘보는 재미는 있네요. 내일은 부디 등산할 수 있기를 빌어보면서 비야 내리지마렴. 이제 꽃은 없겠지 싶었는데 계속 피어나고 있네요. 그나마 강남구에서 관리하는 양재천은 침수가 덜되었는지 꽃들이 ..
2024.07.24 -
[호캉스]서울 시그니엘 호텔 93층 시티뷰 전망, 79층 게스트 라운지에서 해피아워 샴페인, 81층 스테이 프렌치 조식 뷔페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93층의 시티뷰By Jeong-Yoon Lee평소 즐겨 먹고 즐기던 거라면 감흥이 떨어지겠지만 평소에 누리지 못했던 93층에서 바라보는 창밖뷰가 최고치의 경험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양한 행사를 참여하면서 나름 고층에서의 전망이 익숙한 편이지만 역시 놀러와서 보는 전망은 또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전망중에 전망은 도쿄타워 전망과 두바이에서 봤던 부르즈 칼리파 124층에서 봤던 전망이었는데 둘다 사실 기억에서 흐릿해진지 오래라 평지의 산책뷰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렇게 시그니엘 호캉스할 기회가 생겨 보게된 서울 도심 전망은 순간이동해서 서울 여행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엄청난 전통적인 호텔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호텔 내부를 지나다닐때마다 인사해주고 친절하게 말걸어주는 직원분들의 스윗함이..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