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화점 프랭탕(Printemps), 뉴욕에 첫 매장 오픈…미국 리테일 시장의 판도를 바꿀까?
프랑스 백화점 프랭탕(Printemps), 뉴욕에 첫 매장 오픈프랑스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 프랭탕(Printemps)이 오는 3월 21일, 뉴욕 맨해튼 금융 지구에 첫 미국 매장을 오픈한다. 기존의 대형 백화점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쇼핑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머무르고 싶어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길을 잃는 경험을 하길 원합니다.” 라고 CEO 장 마크 벨레쉬(Jean-Marc Bellaiche)는 강조했다. 뉴욕의 치열한 멀티 브랜드 리테일 시장에서 프랭탕이 어떤 차별화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머무르는 백화점 뉴욕점의 새로운 실험프랭탕 뉴욕점은 파리 본점(45만 제곱피트)의 약 10분의 1 규모(5만 4,500 제곱피트)로 설계..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