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관리,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국 at. 아람청과 새우젓
채소 카테고리에서 계속 보이는 봄동Words by Jeong-Yoon Lee SSG 새벽배송을 자주 이용한다. 새벽배송을 누르고 가장 먼저 채소 카테고리를 확인하면서 양배추, 양파, 대파, 마늘 등을 장바구니에 담다 보면, 평소에 잘 안 보이던 채소들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한다. 그러면 ‘아, 이 채소가 제철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채소가 있는데, 바로 봄동이다. 이름에 ‘봄’이 들어가 있어서 당연히 봄철 채소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제철은 11월부터 3월까지라고 한다. 생각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맛볼 수 있는 채소였다.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작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겉절이를 만들기에 딱 좋다. 마녀스프 대신 된장 베이스의 채소된장국클린 식단을 하다 보..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