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전당 나무의 시간 목공소와 예술가의 협업 전시
이런 작품보고 싶었거든요.Words by antyoon 보고나면 여운이 남는 볼때도 작가의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과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그런 작품을 보고싶었거든요. 그나마 전시는 자주 보러다녔는데 올해초에 읽었던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이책을 읽고 정말 제대로된 예술품을 만나고 싶다는 갈망이 생겼던거 같아요. 집근처에 작은 갤러리들이 있어서 산책하면서 몇번 방문해 작품들을 둘러봤는데 뭔가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들 뿐이였거든요. 핫한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들은 사진찍으러 가거나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기위해 전시를 보는 느낌이 강해서 발길이 멈추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찰나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전시중인 나무의 시간이라는 전시를 보게되었어요. 목공소와 예술가의..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