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꽃시장에서 추천받은 식물영양제 싱싱바이오 알로카시아 수경재배
수경재배로 2년째 버티고 있는 알로카시아Words by antyoon 양재동으로 이사 오고 양재꽃시장이 가깝다 보니 구경삼아 놀러 갔다가 하나둘 늘어나는 식물쇼핑을 즐기게 되었어요. 처음엔 선인장, 다육이와 같은 작은 사이즈의 식물들을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는데, 점점 잎이 큰 식물들에 눈이 가고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식물도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라 몇 달 못 키우고 죽이게 되는 식물들도 하나둘 늘어나면서 오기 아닌 오기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죽고 나서 가장 맘이 안 좋았던 해피트리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추운 겨울철에 아주잠깐 창밖에 내놓았다가 얼어 죽어버렸어요. 그 후로 식물 관련 책도 읽고 죽어가던 알로카시아 수경재배로 살리는 경험까지 해보게 되었네요. 때 되면 분갈이도 꾸준히 ..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