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해내다니 멋져요!Words by Jeong-Yoon Lee 금융에 있어서는 굉장히 보수적인 성향인 저에게 투자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한 토스 뱅크를 신뢰하기 시작하면서 토스 뱅크 상품들을 하나둘 구매해 보기 시작했어요. 토스 증권도 눈팅만 하다가 미국 주식 계좌 만들어서 소소하게 하는 중이고요. 아마도 기존 한국 금융앱을 통해서는 절대 안 했을 행동들이긴 해요. 확실히 토스는 현금을 숫자로 인지하게 하고 그 숫자를 가지고 게임을 하게 하는 매력적인 금융앱이라고 생각해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을 처음 시작해 봤어요. 천만 원 넣어두고 이자 먼저 받고 3개월을 유지하면 되는 거였죠. 토스 뱅크 자체에서 매일매일 이자 받기가 가능한데 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건 뭐 굳이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

이자받을 목돈은 있죠?Words by antyoon 중2 때 내 발로 찾아가 직접 만든 통장이 국민은행이었어요. 그 뒤로 저의 모든 경제활동은 국민은행을 통해서 했는데 특별히 이자에 대한 기쁨은 없었거든요. 토스뱅크가 세상에 나오고 만보기로 꼬시더니 이자 모으기로 정착하게 되더라고요. 조금씩 조금씩 돈을 옮기면서 불어나는 이자의 양을 보니 재밌더라고요. 그렇게 통장 쪼개기로 돈을 나눠놓다가 이젠 토스뱅크에 몰빵 할 정도예요. 청약적금을 제외하고 토스뱅크에 모아두게 되더라고요. 이자 모으기 이거 때문에요! 매일매일 받을 때는 감이 잘 안 왔는데 일 년 치를 모아놓고 보니 꽤 금액이 되더라고요.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이자 모으기 돈으로 주식을 사거나 로또를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돈이 생겼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