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무드가 지배한 2025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레드카펫
2025 BAFTA 레드카펫영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2025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레드카펫을 빛내기 위해 모였다. 올해 시상식은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에서 열리며, 오스카 수상의 중요한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David Tennant)가 호스트를 맡아 이 특별한 밤을 이끈다. 올해 BAFTA에서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는 제프 골드블럼(Jeff Goldblum)과 모니카 바바로(Monica Barbaro)였다. 제프 골드블럼, 영화 위키드(Wicked)의 배우로 등장한 그는 보라색 선글라스와 에메랄드빛 패턴 베스트를 매치해 마치 오즈(Oz) 세계에서 온 듯한 스타일을 완성..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