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랩은 잘못이 없다. 내 손이 잘못..2018년 첫 출시 이후, 다이슨 에어랩(Dyson AirWrap)은 뷰티 업계를 뜨겁게 달궜다. 틱톡과 인플루언서를 통해 ‘90년대 볼륨감 있는 드라이’, ‘웨이브 헤어’, ‘매끄러운 스타일링’이 유행하면서, 다이슨 에어랩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덕분에 해당 제품은 출시될 때마다 빠르게 품절되며 더욱더 높은 희소성과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다이슨 에어랩이 다른 스타일링 도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이슨이 개발한 ‘코안다 효과(Coanda Effect)’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공기 흐름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배럴(스타일링 통) 주위로 자연스럽게 감싸는 방식으로, 과도한 열 없이도 볼륨감 있는 컬을 만들어낸다. 특히, 기존의 열 스타일링 기기보다..

열 없이도 아름답게 ‘히트리스 컬’뜨겁지 않아도 트렌드는 뜨겁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 ‘히트리스 컬(Heatless Curls)’이 주목받으며 헤어 스타일링 도구 시장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다이슨(Dyson)과 샤크(Shark) 같은 기술 기업들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저온 또는 무열 스타일링 도구를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고, 틱톡(TikTok)을 중심으로 새로운 방식과 제품들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틱톡이 이끄는 히트리스 컬 열풍틱톡을 중심으로 소프트 컬(Soft Curl) 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히트리스 컬링 도구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뉴올리언스 기반 헤어 스타일리스트 데이비드 코너(David Connor)는 “SNS에서 유행하는 부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