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제철음식 해산물, 과일,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봄 식탁

3월 제철 식재료의 모든 것

3월의 제철 식재료는 신선한 맛과 함께 영양이 풍부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봄철 해산물과 나물,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기며, 계절의 변화를 맛으로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섭취하면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므로 적극 활용해 보자. 3월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다. 이맘때가 되면 자연이 주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가 풍성하게 등장한다. 봄철 식재료는 영양이 풍부하고, 가벼운 식감과 신선한 향이 특징이다. 3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요리법까지 정리했다.

 

 

3월 제철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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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꾸미

봄철 대표 해산물로, 3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 추천 요리: 주꾸미볶음, 주꾸미 샤브샤브, 주꾸미 숙회

● 손질법: 밀가루나 굵은소금을 이용해 문질러 씻으면 점액질이 제거되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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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도다리

봄 도다리는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맛이 뛰어나다. 도다리 쑥국이 대표적인 제철 요리로 꼽힌다.

● 추천 요리: 도다리 쑥국, 도다리 회, 도다리 조림

● 손질법: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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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멍게

멍게는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강해 봄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해산물이다. 신선한 멍게를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 내음이 퍼진다.

● 추천 요리: 멍게비빔밥, 멍게 초무침

● 손질법: 껍질을 칼로 조심스럽게 제거한 후, 깨끗한 바닷물이나 소금물로 헹구면 쓴맛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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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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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냉이

봄철 대표 나물로,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추천 요리: 냉이 된장국, 냉이 무침, 냉이전

● 손질법: 뿌리 부분의 흙을 깨끗이 제거한 후, 찬물에 담가 두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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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달래

알싸한 맛이 나는 봄나물로,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추천 요리: 달래장, 달래전, 달래 비빔밥

● 손질법: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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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쑥

향긋한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쑥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 추천 요리: 쑥떡, 쑥국, 쑥버무리

● 손질법: 어린 쑥을 골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살짝 데쳐 사용하면 쓴맛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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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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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딸기

봄철 대표 과일로,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 추천 요리: 딸기청, 딸기 샐러드, 딸기우유

● 손질법: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면 수분이 빠지지 않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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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라봉

향이 진하고 달콤한 맛이 강한 감귤류 과일로, 비타민이 풍부하다.

● 추천 요리: 한라봉청, 한라봉 주스, 한라봉 샐러드

● 손질법: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활용한다.

 

 

3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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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꾸미 초무침

· 주꾸미를 깨끗이 손질한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 오이, 당근, 양파를 채 썰어 준비한다.

· 초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 모든 재료를 버무린 후 참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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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냉이 된장국

· 냉이를 다듬어 깨끗이 씻고, 된장을 풀어 끓인 육수에 넣는다.

· 두부와 대파를 추가한 후 한소끔 끓이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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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달래장 만들기

· 달래를 송송 썰어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따뜻한 밥에 올려 비벼 먹으면 간단한 한 끼 식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