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하는 사람을 위한 꼭 봐야 할 명소
처음 파리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수많은 명소와 지역 중 어디를 가야 할지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시간이 많지 않다면 더욱 고민이 될 수 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현지 전문가가 큐레이션한 이 무료 도보 여행 코스와 함께 파리의 역사와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해 보세요. 이 여정은 센 강을 따라 걷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파리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필수 파리 워킹 투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을 위한 꼭 봐야 할 명소
1. 노트르담 대성당 (Notre Dame)
이 여행의 출발점은 파리의 심장부인 Île de la Cité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이곳은 기원전 200년경 파리시(PAR-ee-SEE)라는 갈리아 부족이 처음 정착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웅장한 고딕 양식의 이 성당은 파리의 상징 중 하나로, 화재로 첨탑 등이 처참하게 무너졌지만 복원 공사 끝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마르셰 오 플뢰르 (Marché aux Fleurs)
다음 목적지는 나폴레옹이 파리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조성한 꽃 시장입니다. 다채로운 색깔과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는 특히 '오키드 하우스'를 놓치지 마세요. 더운 날에는 가까운 '월리스 분수'에서 시원한 물을 한 모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 꿀팁: 파리에는 약 1,200개의 식수 분수가 있으며, 물이 모두 안전합니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비싼 생수를 살 필요가 없어요.
3. 시테역, 팔레 드 쥐스티스, 생트 샤펠, 콩시에르주리
꽃 시장을 지나면 아르누보 스타일의 아름다운 시테 지하철역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팔레 드 쥐스티스(현재 프랑스 최고 법원)와 함께, 생트 샤펠과 콩시에르주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생트 샤펠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으로 유명하니, 햇살이 좋은 날 방문하면 더욱 감동적입니다.
4. 도핀 광장 (Place Dauphine)
1600년대 헨리 4세가 조성한 이 삼각형 광장은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단, 주변의 많은 식당이 관광객을 위한 곳이니 Restaurant Paul 같은 전통적인 프랑스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베르 갈랑 광장 (Square du Vert-Galant)
도핀 광장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가면 조용한 오아시스 같은 베르 갈랑 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센 강의 물결을 느끼며 잠시 쉬어 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6. 퐁 네프, 프랑스 학술원, 아카데미 프랑세즈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퐁 네프를 건너면 프랑스 학술원(Institut de France)과 아카데미 프랑세즈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프랑스어를 보호하기 위해 영어 단어의 프랑스식 대안을 제안하는 기관으로, 'World Wide Web'을 'Le toile d'araignée mondial(세계 거미줄)'로 바꾸려 했던 재미있는 일화도 있습니다.
7. 퐁 데자르 (Pont des Arts)
한때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던 사랑의 다리였지만, 현재는 철거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센 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8.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루브르 박물관으로 들어서면, 유리 피라미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긴 줄을 피할 수 있어요.
9. 튈르리 정원 (Jardin des Tuileries)
왕실의 정원으로 조성된 이곳은 프랑스 혁명 당시 시민들에게 개방된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보세요.
10. 콩코르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
프랑스 혁명 당시 단두대가 설치되었던 장소입니다. 현재는 거대한 이집트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11.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개선문이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죠.
12. 알렉상드르 3세 다리 (Pont Alexandre III)와 앵발리드 (Hôtel des Invalides)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이 다리를 건너면 나폴레옹이 묻혀 있는 앵발리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3. 에펠탑 (Eiffel Tower)
여정의 마지막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에펠탑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다면 228 Rue de l'Université에서 찍어보세요!
여정을 마친 후에는 Rue Cler 거리에서 현지 음식과 와인을 즐기며 파리 여행을 마무리해 보세요. 이 코스는 파리의 핵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파리에는 아직도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예상치 못한 멋진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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