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 물길따라 독서산책 at.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야외도서관

2025. 9. 30. 15:48Culture Sw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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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구니와 함께한 작은 설렘

Words by Jeong-Yoon Lee

 

벚꽃이 만개했을때, 양재도서관에 갔다가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 물길따라 독서산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벚꽃과 함께 한달간 진행되었는데, 가을에도 찾아왔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10월 11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물길따라 독서산책이에요. 매주 주말 2시부터 8시까지 알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홈페이지 공지사항 체키라쵸!

 

봄에 포스팅한걸 담당자가 보시고, 북바구니로 먼저 체험해볼 기회를 주셔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북바구니에 어떤 책들이 들어있을지 랜덤이라서 설레기도 하더라구요. 기분좋은 노란색 책들로 준비되어있더라구요. 나름 야외에서 독서를 즐기고자 이어폰과 커피를 준비해 갔습니다. 선글라스도 챙겼지만 다행이도 해가 구름에 많이 가린 날씨라 자외선 걱정없이 오전시간을 즐기고 왔어요.

 

활기차게 양재천을 즐기는 분들도 만나고 왔어요. 오전 러닝을 하는 그룹이 평일인데도 꽤 있더라구요. 길고긴 추석연휴동안에 읽을 책도 빌릴겸 적당히 야외도서관을 즐기고왔습니다. 혼자가도 좋고,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도 평화로운 시간을 즐길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점심시간대가 되면 주변 직장인분들이 커피한잔씩 들고 벤치마다 자리하고 있는 모습들까지 가을날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요즘, 선선함과 함께 2025년 상반기동안 못읽었던 책들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양재천을 품은 양재도서관: 물길따라 독서산책

- 일시 : 2025.10.11.(토) - 11. 9.(일) 매주 주말 14:00 - 20:00

- 장소 :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야외도서관 및 양재천 진출입부(양재천로 33)

 

기분 좋은 가을 바람과 함께 돌아온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 책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도심 속 자연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11일–11월 9일 매주 주말 양재도서관 바로 앞 야외도서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 책으로 함께하는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 오로지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책과 전시 <아트 라이브러리>

- 음악으로 만나는 야외도서관 <예술가의 스테이지>

- 모든 애독가의 몸과 마음 증진 프로그램 <아트 앤 무브>

- 일상이 예술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예술가의 작업실>

- 양재천 지역 상권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더 자세한 소식,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초구립도서관

도서정보는 물론 다양한 문화강좌와 이색적인 행사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yangjae.seocholib.or.kr

 

 

물길 따라 걷는 책의 산책 ―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

벚꽃이 흐드러지던 봄, 양재도서관 앞에서 처음 만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 물길따라 독서산책>. 벚꽃잎이 흩날리던 풍경 속에서 한 달간 이어졌던 특별한 도서관 산책은 계절을 건너, 이번엔 가을빛을 입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10월 11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일요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양재천과 양재도서관은 또 한 번 책과 예술을 품은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북바구니와 함께한 작은 설렘

봄에 올린 포스팅을 담당자가 보셨는지, 이번에는 ‘북바구니’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어떤 책이 담겨 있을지 모르는 랜덤 구성이어서, 그 기다림마저 설렘이었습니다.

 

오늘 만난 책들은 산뜻한 노란빛 표지의 책들. 가을 하늘 아래 잘 어울리는 기분 좋은 색감이었죠. 이어폰과 커피를 준비해 와서, 마치 짧은 여행을 떠난 듯 야외에서의 독서를 즐겼습니다. 선글라스까지 챙겨왔지만 다행히 구름이 햇살을 가려주어, 자외선 걱정 없이 한결 편안한 시간이 되었어요.

 

 

 

 

양재천, 도시 속 평화로운 독서길

주변 풍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활기차게 러닝을 즐기는 그룹들, 추석 연휴의 긴 여운 속에서 책을 빌리려 나온 시민들, 점심시간이 되자 커피 한 잔을 들고 벤치에 자리 잡은 직장인들까지.

 

양재천의 선선한 바람은 혼자 와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와도 아늑하게 품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올 상반기 미처 읽지 못했던 책들을 꺼내 들기에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책과 예술, 자연이 함께하는 시간.

올가을, 양재천을 따라 흐르는 책의 길에서 여유로운 주말 산책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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