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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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수봉 노을타이밍에 가세요! 타워팰리스를 바라보며
기분탓인가? 점점 등산객이 많아진듯?Words by antyoon 비가오거나, 너무 늦게 일이 끝나 어두워졌을때를 빼곤 등산을 지속하고 있어요. 최근에 확달라진 날씨와 해의 짧음으로 개암약수터가 있는 산스장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그 계단을 4번 오르락 내리락하면 같은 운동효과 아닌가? 싶기도해서 겨울철에는 운동방법을 바꿔보던가 해야겠어요. 아직까지는 5시가 넘어서 출발해도 어두워지진 않아서 무섭지 않거든요. 선선해져서 오히려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기도 해요. 매일같이 마주치는 분들도 계시고 이제는 어느정도 산과 친해진 기분입니다. 비가와서 어제는 등산을 못하고 양재천 산책으로 대체를 했는데 길이 너무 잘 정리가 되었더라구요! 아주 빗질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기분좋게 등산을 시작했어요! 애플..
2024.10.03 -
구룡산 국수봉 정상 새로운 조망포인트 발견하고 코이카로 내려오기 원래 이길이 이랬나?
확실히 해가 짧아졌습니다!Words by antyoon 확실히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구룡산으로 향하는데 어둑어둑한 등산길이 살짝 무섭더라구요. 이것도 적응되면 안 무서울거 같긴한데, 시간대를 살짝 앞당겨야 겠어요. 아직 저녁등산은 무섭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일주일간의 등산을 쉬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나 하늘이 바뀌었다니! 오히려 무더운 여름보다 등산객이 많아 진것도 같구요. 주말엔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진걸 느꼈어요. 이날은 국수봉에서 다른 조망포인트를 알게되어 기쁜 마음에 코이카쪽으로 내려왔는데 원래 이길이 이랬나? 너무 낯설어서 점점 갈수록 어두워지는데 조급해 지더라구요. 아니 다들 어디로 내려오시는 거에요? 어머 저 청년이네요! ㅋㅋㅋ 오늘은 가니까 현수막이 사라졌더라구요. ..
2024.09.27 -
아카페라 심플리 로우슈거 라떼 얼려서 구룡산 등산 계단오르기 운동 개포동 산책
구룡산이 좋은 이유는 계단이 많아서Words by antyoon 처음엔 계단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 계단이 있어서 구룡산 등산으로 정착하게 된 거 같아요. 운동으로 아주 딱 좋거든요. 요즘 등산을 못할 때는 양재천 산책을 하는데, 이러다 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에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죠? 해가 떨어지면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높디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막 달리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러닝은 아직 도전하기 꺼려했었는데, 곧 이러다 달리고 싶은 욕망이 넘쳐흘러 달릴게 될 거 같아요.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이 품절대란이라 로우슈거 라떼를 대신 마시고 있는데 얼려서 등산할 때 가져갔는데 은근히 온도감이 오르고 내려올 때 맞아서 끝까지 잘 마시다가 왔어요. 구름 참 오..
2024.08.27 -
비올때 구룡산등산 오히려좋아! 은은한 안개가 숲에 깔려있네?
틈만 나면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일할 때 빠져서 일만 하다 보면 내가 밥을 먹었는지? 오늘 몇 번이나 화장실 갔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인 일이 마무리되면 다음단계까지 나의 일상을 바로바로 찾아야 해서 요즘엔 틈만 나면 바로 구룡산 등산하러 달려갑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잡고 운동이라도 하니까 뭔가 살 거 같거든요. 살찌기 방지로 시작했는데 일하다 보니까 밥 먹는 것도 자꾸 잊어서 체중은 알아서 감소되는 거 같아요. 오늘따라 피로감이 몰려와서 등산 후유증으로 오후업무에 도대체가 집중을 할 수 없네요! ㅋㅋㅋ 항상 가던길이 아닌 건너편으로 왔더니 라운지를 정면에서 바라보니 달라 보이네요. 역시 건물은 전체를 멀리서도 봐야 해요! 비가 한번 퍼부어서 그치는 줄 ..
2024.08.22 -
얼린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과 함께 구룡산 등산하고 기후위기 환경보고 캠페인 제안 공모전 의견내기
캠페인 좋아하고 의견내는 건 더 좋아하고Words by antyoon 최근에 만보걷기로 모았던 캐시 사용처가 스타벅스 텀블러 였기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텀블러 경험을 모아 최종적으로 정착한 템이 스테인레스 텀블러가 되었거든요. 플라스틱 재질의 텀블러는 어느정도 사용기한이 되면 교체를 해줘야하고 유리 텀블러는 아이스를 마실때 주변에 물방울이 맺혀서 그거 닦아내는 게 은근히 신경쓰이고 금방녹기 때문에 둘다 만족감도 있는 반면 어쩔수없는 불편함도 있었거든요. 두번째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확신의 정착템이 된거죠. 텀블러의 기본인 음료를 차갑게 뜨겁게 오랫동안 마실 수 있고 잘만 관리하면 몇년은 사용할 수 있어서 한번 구매할때 플라스틱이나 유리보단 높은 가격대이지만 확실한 값어치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2024.08.06 -
무언가 열심히 하기위해 하는 등산(용오름다리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덥다고 기운 없을 땐 역시 운동이다!Words by antyoon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어서 만사 귀찮을 때는 일단 하기 싫은 거 먼저 해치우면 그다음 거는 알아서 찾아오잖아요? 진짜 침대에 누워있는 내 꼴이 보기 싫을 때 일단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구룡산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면 땀 한번 쭈욱 빼고 머릿속을 정리하고 집에 오면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거든요. 독서는 일단 책을 펴기만 하면 반은 성공이고, 운동은 일단 나가기만 하면 성공이라는 말이 정말로 맞는 거 같더라고요. 막상 나가서 운동하고 돌아오면 굉장히 뿌듯하고 좋거든요. 하루 중 가장 불편하고 하기 싫은 거 먼저 하면 그다음은 알아서 따라온다. 김영철 님의 명언이에요. 사진찍는 것도 이제 귀찮은 구룡산 국수봉 등산길 화요일엔 개암약수터 산스장..
2024.07.31 -
하루 1시간 운동 서초구 용오름다리 국수봉 구룡산 등산하기
평일 흐린날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이번주는 도곡근린공원쪽이 궁금하여 그쪽으로 산책겸 운동을 다녔는데 영~ 100% 만족감이 없더라구요. 구룡산 등산할때 빡~ 땀을 흘려야는데 그런 힘듦이 없으니 땀만흘리고 운동을 한 기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원래 다니던 코스로 구룡산과 국수봉을 다녀왔어요. 이제는 간만에 가도 전처럼 숨이 헐떡이거나 심장이 터질거 같이 멘붕은 안옵니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이렇게 산을 매일 오르시는 걸 보니 저도 열심히 건강관리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곡근린공원 다녀온 사이 용오름다리 잡초 제거를 싹다 끝내셨더라구요. 매봉산 산스장보단 인기가 덜한 개암약수터 산스장! 아무래도 저에겐 시간을 단축할 생각은 없는 거 같아..
2024.07.12 -
서울 도곡근린공원 산책왔다가 매봉산 등산하게된 사연
알고 보니 동네어르신들의 야외체육관Words by antyoon 국수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도곡근린공원이 보여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구룡산등산을 끝내고 달터근린공원으로 나와 양재천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코스가 슬슬 지겨워서 안 가본 곳을 찾아보는 중이다. 도곡동은 자주 안 가봐서 아는 곳이 없기도 해서 가보고 싶어졌다. 무엇보다 당근에 올라온 글이 인상 깊어서 궁금증이 생겼다. 어떤 자취생이 올린 글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도곡동에 산다고 하니까 자기를 부자로 착각해서 속상하다는 대충 이런 글이었다. 그래서 급 궁금증이 생겼다. 도곡동이 왜 부자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거지? 타워팰리스 때문인가? 양재천을 그렇게 산책하면서도 높게 솟은 아파트가 난 타워팰리스인 줄 몰랐으므로 드라마 악귀에 영동 3교 타..
2024.07.06 -
날씨와 밀당중인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내가 정상에서 하는 생각은?
나는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Words by antyoon 국수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더 좋아서 구룡산정상은 빠르게 찍고 바로 국수봉으로 넘어와 오랫동안 탁 트인 서초구 강남구를 바라본다. 사람도 구룡산 보단 적어서 좋다. 오랫동안 국수봉정상에서 내려다보며 내가 안 가본 곳이 어딨 지?라는 생각이 들어 내일은 도곡근린공원을 가봐야지라고 마음먹었다. 달터근린공원만 다니다 보니 익숙해져서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도곡근린공원 가보면서 도곡동 구경도 많이 해야겠다. 온 동네 내가 모르는 곳 없기를 바라며 이렇게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다. 거꾸로 하면 하트하트 요즘엔 오전이 아닌 오후에 등산을 하고 있기에 4시면 집에서 나온다. 연이은 비소식에 너무 늦어지면 무섭기도 하고 위험해서 4..
2024.07.06 -
비소식에 오전엔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저녁엔 구룡산등산
이것이 바른생활이다!Words by Jeong-Yoon Lee 나는 내가 바르게 인생을 사는 게 만족스럽고 행복하거든요. 작은 소소한 확실한 행복이에요. 삶이 안정된 느낌과 일상 속 나쁜 소식을 접해도 많이 흔들리지 않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일상의 루틴이 있다는 건 정말로 좋은 일이거든요. 서초구 양재동에서 계속 살고싶다는 마음을 먹고 난 후 도서관과 등산을 시작했는데, 양재동에 산지 8년째인데 진작에 시도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만 남더라구요. 진작에 내가 사는 동네를 탐구하고 좋아했다면 더 일찍 이 좋은것을 누리고 살았을텐데하는 마음이에요. 살면서 복잡한 마음이 들면 일단 나의 루틴대로 하루이틀 지내다 보면 생각을 다잡을수있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7월 1일 내일은 비소식이 들리고 약속이 있어서 무조건 ..
2024.07.01 -
오등완 am8:00 국수봉 구룡산 등산 코스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am8:00 오전 등산은 하루를 파이팅!Words by antyoon 정말이지 구룡산 등산을 할 때마다 내가 서초구 양재동에 사는 행복감이 크다는 걸 팍팍 느끼고 있어요. 등산을 1시간에 끝낼 수 있다니 등산이라는 운동이 앞뒤로 여유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운동인데 동네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인 거 같아요. 지금이야 시간이 내 맘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1일 1 등산도 가능하지만 이 시간이 사라지면 주말이라도 주 2일은 등산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저에게도 맞는 운동이 되어버렸거든요. 일찍 깨거나 잠못이루면 6시부터는 등산준비를 하지만 왜 갈수록 늦어지는가? 그래도 9시엔 자외선 심해지기 전에 집에 도착하자라는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국수봉먼저 보고 올까? 구룡산정상먼저 보고..
2024.06.25 -
오늘 등산 완료 am7:00 구룡산 정상 능선길 서울둘레길 6.08km 하이킹
하루의 시작은 등산으로(피곤하다)Words by antyoon 날을 샜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백수생활 중이기 때문에 6시가 넘도록 잠 올 낌새가 없다면 등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준비는 6시부터 했는데 뭐 한다고 7시에 집을 나서게 되었다. 7시면 나름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등산하기엔 아주 좋다. 집에서 걸어 나와 바로 등산이 가능한 곳에 살고 있다니 생각할수록 너무 만족스러운 서초생활이다. 이제는 구룡산이 버겁게 느껴지지 않아 청계산도 가보고 싶지만 걸어서 청계산까지 가기엔 오바라서 운동삼아 가기엔 구룡산, 대모산으로 만족해야 할 거 같다. 오늘의 등산코스는 구룡산 정상을 찍고 기운이 남아돌아 능선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다 대모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서울둘레길 매헌시민의 숲방향으로 ..
2024.06.21 -
오늘의 등산 완료!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토스 고양이 간식 빽다방 원조커피
일단 나가!Words by antyoon 하마터면 귀찮아서 안 나갈 뻔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바로 구룡산으로 달려갔습니다. 5시 넘어서하는 등산은 처음이라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이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낮에 마라소스 넣은 국물 닭발을 야무지게 먹었더니 약간 짠 음식 먹고 나서 오는 목마름 현상이 일어나 등산하는데 평소보다 확실히 물이 부족하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구룡산 정상 찍고 내려와도 335ml 물한 통을 다 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상에 올라가기 도전에 이미 물통을 비우게 되었어요. 다음엔 6시에 등산을 해도 될 정도로 모든 등산을 끝내고 내려와도 해가 아직 저물지 않았습니다. 노을보기 쉽지 않네! 확실히 평일 등산은 사람이 없어서 등산길이 아주 한적합니다. 이제는 너무 ..
2024.06.11 -
주말등산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일요일오후엔 다들 등산인가봅니다.
주말등산은 일출 보러 가봐야겠습니다.Words by antyoon 요즘 7시쯤인가? 넘어서인가? 양재천 쪽으로 산책을 가다 보면 빨간 태양이 기웃기웃 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을 구룡산 정상에서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평일보단 주말에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나름 평소보단 늦은 시간대에 구룡산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내려오는 시간에도 올라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6시쯤 올라가서 지는 해를 보러 조만간 저녁등산을 도전해야 봐야겠어요. 전날 비가 내려서 그런지 땅이 촉촉해졌습니다. 3일 있다가 왔다고 와~ 다시 죽겠더라고요. 아니 무슨 등산 3일 안 했다고 바로 숨 가쁜 현상이 나타나는지 그래도 아주 첫날보단 할만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야무지게 ..
2024.06.11 -
[운동]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시작한 "등산" (구룡산 정상, 대모산 정상, 서울둘레길 코스)
나의 건강상태를 알고 싶다면 등산을 해보자.Words by antyoon 매일의 산책이 지루해 땀 흘리고 운동이 될만한 걸 찾다가 돈이 안 드는 등산을 선택하게 되었다. 동네 근처 검색을 해보니 등산하기에 너무 좋은 산이 있었다. 그렇게 구룡산을 알게 되어 아무 생각 없이 오르게 되었는데 나의 저질 체력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래도 첫 등산인데 오기가 생겨 패닉이 올뻔했지만 이겨내고 무사히 등산을 완료했다. 처음이 무섭지 두 번째는 무섭지 않아 다른 경로를 검색해 보니 대모산이라는 등산코스도 알게 되어 나름 코스를 짜서 움직여 보았다. 그렇게 대모산, 구룡산, 국수봉까지 동네에서 갈 수 있는 정상코스를 다 찍고 나만의 등산코스를 짜보기 시작했다. 나만의 코스를 만들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