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여행 미미메종 조용한 시골집 풍경의 감성숙소

2024. 8. 14. 12:25서초사는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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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만족한 숙수였어요.

Words by antyoon

 

11살과 8살의 여름방학을 위해 서산여행 1박 2일을 시작으로 나머진 서울에서 묵기로 해서 일단 서산에서 만났습니다. 곧장 숙소로 달려가 숙소에서만 있고 싶었지만 그래도 서산까지 왔으니 간월도를 먼저 들러 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가 미미메종에 체크인했습니다. 짐을 풀어놓고 근처 횟집에서 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숙소가 너무 예뻐서 포장해 와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4인이 묵을거라 모든 어메니티와 아침에 간단히 먹을 수프와 티, 차, 생수는 4개씩 준비해 주셨습니다. 복층이었는데 2층에 4인의 이브자리를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어메니티는 저도 처음 사용해 보는 톤 28이라는 브랜드였어요. 굉장히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느낌이었어요. 페이스 바디 비누바와 샴푸바, 바디크림이 있었고, 대나무 칫솔과 치약이 있어서 씻는 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저희는 아침을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준비해 주신 폰타나 컵수프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마트에서 장봐온다면 우유랑 빵정도 사 오면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아직은 밖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에서 뭘 먹기엔 너무 덥더라고요. 사진만 찍고 후다닥 들어왔습니다. 근처는 오전에 산책하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물론 햇빛이 뜨거우니 7시~8시 타임엔 근처만 살짝 돌았습니다. 밤산책은 너무 어둡기도 했지만 강아지들이 집을 잘 지키고 있어서 길게는 산책을 못하겠더라고요. 밤보단 오전산책을 추천합니다.

 

 

숙소 앞으로 풍경이에요. 확트여서 너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귀여운 강아지집과 특히 소품들이 너무 예뻤어요.

 

 

 

 

아이보리 컬러의 벽이 유럽느낌 물씬하죠?

 

 

 

 

사진보다 훨씬 더웠습니다. ㅋㅋ 앞에서 사진좀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화분과 식물들 모든것이 잘 조화를 이뤘어요.

 

 

 

 

저희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숙소엔 미리 에어컨이 틀어져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내부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정성스럽죠?

 

 

 

 

빨간머리앤 키친 생각나는 주방용품들이였어요.

 

 

 

 

전신거울은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큰 원형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대부분을 있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개방감이 좋아서 작지만 쾌적했습니다.

 

 

 

 

요리를 크게해먹을순 없지만 어차피 해먹기도 귀찮으니 간단한 조리정도만 가능한 메뉴가 좋겠더라구요.

 

 

 

 

횟집찾으러 고고싱

 

 

 

 

일요일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횟집이 휴일이라 하나로마트에 와서 횟감을 골랐어요

 

 

 

 

노을이 지는 딱 절묘할때 도착

 

 

 

 

과일과 오이랑 맛있게 회를 먹었습니다.

 

 

 

 

이런 주방에서 요리하면 너무너무 행복할 거 같습니다.

 

 

 

 

준비해주신 어메니티로 잘 씻고 이제 밤타임을 가져보았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발견하여 서로서로 아끼는 노래를 틀면서 밤시간을 즐겼습니다.

 

 

 

 

피곤했는지 먼저 뻗어버린 이서

 

 

 

 

그렇게 한참의 각자의 시간을 보내다가 잠자러 2층으로 올라가기

 

 

 

 

더위를 타시는 분들은 안쪽은 피해주세요. 에어컨 가까이 자는 분이 더위타는 분이 자리하면 좋겠더라구요.

 

 

 

 

한국인특 수건걸어놓기ㅋㅋㅋ 정말 잘 지내도 온거 같아요. 서산에 이런 숙소가 있었다니 올때마다 예약할수만 있다면 여기서 묵고 싶을 정도에요!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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