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동네산책 나도 일하고 싶은 위키노(WEKINO)와 모아보(Moabo), 붕세권 언남고등학교 앞 붕어빵

2024. 11. 15. 03:08무조건 예뻐야 한다

728x90
반응형

해가 짧아져서 동네 산책

Words by Jeong-Yoon Lee

 

해가 길 때는 5시 30분에도 구룡산 등산을 종종 했었는데 이제는 5시 30분이면 하늘에 달이 보여서 타이밍을 못 잡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손이 차갑게 얼어붙지는 않아서 양재천 주변 산책하기엔 딱 좋은 계절인 거 같습니다. 요즘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에 들러서 신착이나 새롭게 알게 된 책을 검색해서 대출이 가능한지 먼저 알아보고 양재천 주변을 산책하고 옵니다. 산책하다가 발견한 예쁜 카페나 가게들이 있으면 검색해서 찾아보곤 해요. 동네 근처에 있는 위키노라는 곳은 1층에 위치해 있는데 큰 테이블에 한 분이 앉아계시는 모습을 종종 봐서 뭐 하는 곳이지? 궁금했던 곳이에요. 양재천 카페거리 쪽 모아보도 큰 테이블에 한 분이 앉아계시는 모습을 보는데 여기는 또 뭐 하는 곳이지? 하거든요. 두 곳 다 찾아보니 가구 관련 브랜드 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예뻤구나 싶습니다.

 

의자에 관심많은데 의자의 역사를 알고싶다면 체어책 보세요. 무거워서 빌려오진 못하겠더라구요!

 

 

 

 

눈뜨자마자 도서관으로 달려온 이유는 예약걸어둔 선악의 기원이 대출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에요. 두께가 아주 반갑게도 그동안 읽었던 책들보다 한결 가벼워서 이번주에 완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동네 붕어빵 파는 곳이에요! 오늘 언남고등학교 앞을 지나는데 경찰차들과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뭔일났나?했는데 수능생들 끝나길 기다리는 인파였더라구요.

 

 

 

 

동네에 언제부터인가 위키노라는 곳이 매우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가구 판매하는 곳이였구나!

 

 

 

모아보라는 곳도 항상 혼자 테이블위에 맥으로 뭔가를 작업하는 모습이라 여긴 뭐하는 곳인가? 싶었거든요. 여기도 가구를 판매하는 곳이더라구요. 가구판매하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 동네라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