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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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앤더슨(Jonathan Anderson) 디올 맨즈 아티스틱 디렉터로 첫 데뷔
조너선 앤더슨, 디올 맨즈 아티스틱 디렉터로 첫 데뷔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발표… 오는 6월 컬렉션 선보일 예정 2025년 4월, 파리패션계의 ‘창의적인 이단아’ 조너선 앤더슨이 디올 맨즈(Dior Men)의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로 전격 합류합니다.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는 지난 목요일 열린 그룹의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앤더슨은 오는 6월 첫 컬렉션을 통해 디올에서의 공식 데뷔를 치를 예정입니다.앤더슨은 지난 3월 17일 LVMH 산하 브랜드 로에베(Loewe)를 떠난 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습니다. 그는 로에베에서 오리지널리티와 위트를 겸비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으며, ‘배럴 레그 진’과 3,000유로에 달하는 ‘퍼즐백(Puzzle Bag)’ 등 히트 아..
2025.04.18 -
조너선 앤더슨(Jonathan Anderson) 11년의 여정을 마치고 로에베(Loewe)를 떠나다
조너선 앤더슨, 11년의 여정을 마치고 로에베를 떠나다조너선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11년간의 혁신적인 여정을 마치고 로에베(Loewe)를 떠난다. 그의 창조적 비전과 큐레이션 능력은 스페인의 럭셔리 브랜드를 단순한 패션 하우스가 아닌 ‘문화적 브랜드’로 변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큐레이터이자 창조자로서의 조너선 앤더슨2013년, 조너선 앤더슨이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을 때, 많은 이들은 그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브랜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했다. 전통적인 스페인 가죽 브랜드였던 로에베는 그의 지휘 아래 공예성과 실험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로 변모했다. 앤더슨은 단순한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