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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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의 AI 모델과 패션 마케팅의 미래
브랜드의 개성과 감성을 유지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역할이다 최근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 H&M이 AI로 생성된 ‘디지털 트윈’ 모델을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H&M은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실제 모델들에게 AI 버전의 사용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업계와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패션 마케팅에서 AI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표출되고 있다. AI, 패션 업계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다H&M의 발표는 AI 기술이 패션 업계에서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사실 저가 패션 브랜드에서는 이미 AI 이미지가 활..
2025.04.04 -
틱톡 최고 매력쟁이 트랜스여성 모델 알렉스 콘사니(Alex Consani)
패션계를 흔드는 당당한 에너지, 알렉스 콘사니Alex Consani Model Brooklyn, New York 패션계에는 늘 시대를 앞서가는 얼굴들이 있다. 알렉스 콘사니(Alex Consani) 역시 그중 한 명이다. 12세에 세계 최연소 트랜스젠더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이제 런웨이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패션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 영국 패션 어워즈(The Fashion Awards)에서 ‘올해의 모델(Model of the Year)’을 수상, 최초의 공개적인 트랜스 여성 수상자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유머 감각으로 다가간 패션, 그리고 대중많은 모델이 런웨이에서 강렬한 워킹으로 주목받지만, 알렉스 콘사니는 조금 다르다. 그녀는 패션과 유..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