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와 함께하는 구룡산 국수봉 등산 달터근린공원 산책로
진달래였구나!Words by Jeong-Yoon Lee 작년 4월엔 양재천 벚꽃과 함께 근처 숨은 카페들 찾는 재미에 구룡산과 국수봉 등산은 벚꽃이 지고 시작했던 거 같다. 그래서 4월의 풍경은 모르는 상태였는데 작은 키의 나무들이 진달래였구나! 등산을 시작한 후부터 자연과 몹시 친해진 기분인데 보면 볼수록 신기할 따름이다. 그 추운 날씨를 견디고 이렇게 꽃이 피고 이파리들이 나오는 거 보면 신기하다. 이제는 제법 연둣빛에서 초록색으로 변한 이파리들도 볼 수 있었다. 진달래들이 먼저 피고 그다음 무성하게 올라온 나무 잎들을 생각하니 등산할만 나겠다! 여기가 이렇게 초록초록 해지다니! 겨울엔 정말 휑했는데 듬성듬성 진달래를 볼수있는데 진달래는 자연적으로 나는건지 누가 심어놓은지 알수가 없네 그..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