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와 함께하는 구룡산 국수봉 등산 달터근린공원 산책로

2025. 4. 3. 12:36in Sw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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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였구나!

Words by Jeong-Yoon Lee

 

작년 4월엔 양재천 벚꽃과 함께 근처 숨은 카페들 찾는 재미에 구룡산과 국수봉 등산은 벚꽃이 지고 시작했던 거 같다. 그래서 4월의 풍경은 모르는 상태였는데 작은 키의 나무들이 진달래였구나! 등산을 시작한 후부터 자연과 몹시 친해진 기분인데 보면 볼수록 신기할 따름이다. 그 추운 날씨를 견디고 이렇게 꽃이 피고 이파리들이 나오는 거 보면 신기하다. 이제는 제법 연둣빛에서 초록색으로 변한 이파리들도 볼 수 있었다. 진달래들이 먼저 피고 그다음 무성하게 올라온 나무 잎들을 생각하니 등산할만 나겠다!

 

 

여기가 이렇게 초록초록 해지다니! 겨울엔 정말 휑했는데

 

 

 

 

듬성듬성 진달래를 볼수있는데 진달래는 자연적으로 나는건지 누가 심어놓은지 알수가 없네

 

 

 

 

그래도 평일엔 어르신들이 계신데 오전일찍 올라왔더니 구룡산 정상에 나혼자뿐이네

 

 

 

 

산불로 인하여 여기저기 산불조심 현수막을 많이 볼수있다.

 

 

 

 

시야가 엄청 뚜렷하진 않지만 그래도 진달래핀 구룡산과 국수봉을 올라오니 좋구나! 확실히 계절감을 확확 느낄 수 있다.

 

 

 

 

듬성듬성있는 진달래가 이뻤는데 실물보단 카메라에 담기지가 않네!

 

 

 

 

오등완~! 오늘은 달터근린공원 산책로로 갔다가 양재천 벚꽃도 볼 예정이다.

 

 

 

 

날풀리니까 운동 시작하는 분들이 더 많아진듯하다.

 

 

 

 

달터근린공원 요 구간이 벚꽃 예쁜데 만개하면 얼마나 이쁠지

 

 

 

 

확실히 겨울엔 꿈쩍도 하기싫었는데 날씨도 포근해지고 초록초록하고 꽃들도 피니까 집구석에 있을수 없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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