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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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의 세포라, 중국 시장 부진 속 아시아 리더십 전면 개편
세포라 중국에서의 좌절 이후 아시아 리더십을 전면 개편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Sephora)가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부진을 겪은 후, 아시아 지역 경영진을 전면 개편했다. 모회사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는 세포라의 글로벌 CEO인 기욤 모테(Guillaume Motte)를 직접 중국 사업의 수장으로 임명하며, 위기를 타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중국 시장에서의 고전과 변화의 필요성세포라는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에서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매출 성장 둔화와 소비자 반응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부진 속에서 지난해 말, 세포라 중국 법인의 사장이 사임하며 조직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LVMH는 기욤 모테 CEO가 직접 중국 사업을 이..
2025.03.14 -
에미 제이(Emi Jay) 세포라 입점, 첫 오프라인 헤어케어 판매 기회
잇걸 헤어 에센셜템 에미 제이Emi Jay 17년 역사의 헤어 액세서리 브랜드 ‘에미 제이(Emi Jay)’가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Sephor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미 제이(Emi Jay)는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 390곳과 온라인 몰에서 헤어 액세서리 및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인다.에미 제이(Emi Jay)의 액세서리 라인은 이미 Revolve, Fwrd, Anthropologie 등 유명 리테일러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이번 세포라 입점은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헤어케어 제품 판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미 제이(Emi Jay)의 창립자 줄리안 골드마크(Julianne Goldmark)는 “개인적으로도 오랜 목표였고, 브랜드의 커뮤..
2025.02.25 -
K-뷰티(BEAUTY) 이제는 ‘K-헤어(K-HAIR CARE)’가 뜬다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을 공략하는 차세대 트렌드Walmart가 K-뷰티의 차세대 프런티어로 헤어케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K-뷰티는 이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에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헤어케어 분야에서는 아직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질 전망이다. K-뷰티 헤어케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까?한국의 헤어케어 브랜드들은 최근 몇 년간 두피 건강, 모발 손상 회복, 한방 및 자연 유래 성분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스칼프 케어(Scalp Ca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샴푸·트리트먼트뿐만 아니라 두피 에센스, 마스크팩, 헤어 앰플까지 다양한 카테고리가 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K-헤어의 강점은?..
2025.02.15 -
세포라(Sephora) 알파세대 소비자들의 생일 파티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세포라와 알파세대 미래의 핵심 VIP최근 세포라(Sephora)가 알파세대(2010년대 초반~중반 출생) 소비자들의 생일 파티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대 초반의 어린 소비자들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뷰티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른 뷰티 입문이 어린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파세대는 어떻게 뷰티 시장의 새로운 주류가 되고 있으며, 세포라는 이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을까요?알파세대가 주도하는 뷰티 트렌드①뷰티와 자기 표현의 연결알파세대는 뷰티를 단순한 ‘외모 가꾸기’가 아닌,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SNS와 틱톡(TikTok) 문화를 기반..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