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 제이(Emi Jay) 세포라 입점, 첫 오프라인 헤어케어 판매 기회

잇걸 헤어 에센셜템 에미 제이

Emi Jay

 

17년 역사의 헤어 액세서리 브랜드 ‘에미 제이(Emi Jay)’가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Sephor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미 제이(Emi Jay)는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 390곳과 온라인 몰에서 헤어 액세서리 및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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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 제이(Emi Jay)의 액세서리 라인은 이미 Revolve, Fwrd, Anthropologie 등 유명 리테일러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이번 세포라 입점은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헤어케어 제품 판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미 제이(Emi Jay)의 창립자 줄리안 골드마크(Julianne Goldmark)는 “개인적으로도 오랜 목표였고, 브랜드의 커뮤니티에서도 세포라 입점을 원했다”라며, “자체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우리가 세포라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헤어케어 라인의 성장 – Angelstick,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Aura 헤어 미스트

에미 제이(Emi Jay)는 2023년 10월, 첫 헤어케어 제품인 ‘Angelstick’을 출시하며 새로운 카테고리에 도전했다. Angelstick은 현재 브랜드 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전년 대비 10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후 2024년 7월에는 하이드레이팅 헤어 마스크를 출시했으며, 이번 세포라 파트너십과 함께 세 번째 제품 ‘Aura Hair Mi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줄리안 골드마크는 “세포라 입점을 통해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고객들이 에미 제이(Emi Jay)의 브러쉬와 액세서리를 함께 사용하면서 브랜드의 전체 라인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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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의 ‘Next Big Thing’에 선정, 인디 브랜드 성장 기회

세포라는 에미 제이(Emi Jay)의 제품을 ‘Next Big Thing’ 월 디스플레이에 배치하며, 신흥 인디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다. 세포라 헤어케어 담당 부사장 제니퍼 루체세(Jennifer Lucchese)는 “에미 제이(Emi Jay)는 커뮤니티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모든 연령과 헤어 타입을 아우르는 스타일링 제품을 제공한다”라며, “세포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링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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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브랜드에서 오프라인 경험까지 확장하는 Emi Jay

에미 제이(Emi Jay)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클라우디아 올우드(Claudia Allwood)는 “현재 브랜드 내 헤어케어 라인의 매출 비중은 10% 미만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특히 Angelstick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향후 에미 제이(Emi Jay)의 헤어케어 카테고리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줄리안 골드마크는 “에미 제이(Emi Jay)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 브랜드이지만, 고객들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싶어 한다”라며, “세포라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오프라인 경험’이라는 중요한 부분을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에미 제이(Emi Jay)는 더 많은 헤어케어 제품을 시즌별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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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 제이(Emi Jay), 헤어 액세서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에미 제이(Emi Jay)의 세포라 입점은 단순한 유통 확장이 아닌,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보여주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헤어 액세서리를 대표하는 브랜드에서 헤어케어, 스타일링 제품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포라에서의 첫 오프라인 헤어케어 론칭과 함께 에미 제이(Emi Jay)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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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 Jay - Heaven-Sent Hair Essent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