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 챙겨준 두바이 초콜릿 7천원Words by antyoon 저희가 먼저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었는데, 나에게 침대방도 양보해주고 두바이 초콜릿까지 사다뒀어요. 가장 큰 선물은 하키와 포키였지만! 반려견을 위한 숙소라서 모든 물건들이 수납공간에 숨어 있다보니 높은 곳에 드립백 커피는 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커피의 유혹에 넘어갈수밖에 없었어요. 일단 드립백 커피 맛도 너무 궁금하구요. 커피포트에 물끓여서 바로 커피부터 내렸습니다. 커피마시고 한숨 자려고 했는데 숙소가 너무 좋으니까 잠잘수 없겠더라구요. 수다떨면서 기다리다보니 아이들이 도착해서 바로 두바이 초콜릿도 맛보았어요. 저녁먹기 전이였지만 괜찮아! 지금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가장 궁금했던 카타이프 식감은 예상했던 딱 그 식감이였어요. 픽..

강아지들이 반겨주는 행복한 하루Words by antyoon 저는 반려견을 키우지 않아서 그런지 반려견이 주는 일상의 행복감에 대해선 잘 모르거든요. 고작 1박 2일이였지만 강아지 3마리와 함께하는 일상이 순간순간 행복하더라구요. 일단 나를 너무 반겨주니까 귀여워 환장하겠더라구요. 내가 딱히 해준것도 없는데 내 옆에 와있고 걸어갈때마다 따라와주니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런 반려견과 함께 갈수있는 여행장소에 반려견을 위한 숙소라니 맞춤 숙소라 너무너무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 다녀왔는데 처음엔 오션월드 일정까지 같이 짰는데 날씨도 춥고 친구가 다리가 아파서 결국에 호캉스 분위기로 머물다가 오게되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룸은 골드 스위트에요. 가장 큰 침실이에요.    침실옆에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