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부족하면 식욕 폭발하니까Words by Jeong-Yoon Lee 분명 한 끼를 든든하게 먹는다고 먹었는데 입이 심심해서 자꾸 먹을 것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그 현상이 밖에서 일을 하거나 정신없이 돌아다닐 때는 자연스레 지나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만 있을 때는 식욕이 점점 올라오면서 결국 참고 참다 폭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 바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신호를 보낸다고 하네요. 이때는 대부분 탄수화물과 지방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이 달거나 기름진 음식이 자꾸 먹고 싶었구나. 역시 몸은 정확하다. 그래서 제가 먹는 식단을 보니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우쳐있다는 것을 알..

노브랜드 추천 간식Words by Jeong-Yoon Lee 식료품 장볼때는 SSG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편이라 그동안은 새벽배송 알비백을 꾸준하게 사용하다가 알비백 서비스가 중단되고 박스에 동봉해서 택배로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죠? 알비백은 꾸역꾸역 접어서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렸습니다. 알비백있으면 유용하게 쓸것도 같은데 저는 캠핑을 다니거나 음식물을 넣어서 다닐일도 없기때문에 괜히 짐만되어서 서비스 종료소식 듣자마자 바로 처분해 버렸거든요. 그렇게 새벽에 택배 박스로 배송되니 재활용쓰레기 버릴때 모아서 버려도 되고 뭔가 나름 더 괜찮은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생수는 별도 배송되긴 하더라구요. 거의 주식이 채소라서 아람청과에서만 장을 보다가 간만에 새벽배송 주문했는데 다 건강에는 해로워보이네?  박스에..

곶감은 너무 맛있어!Words by Jeong-Yoon Lee 등산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일주일 만에 다시 등산을 시작했어요. 그래도 책 한 권을 끝내고 등산을 하니 한결 마음이 상쾌합니다. 이제는 등산이 몸에 익숙해졌는지 일주일 만에 가도 크게 숨차진 않더라고요. 산공기를 맡으면 뇌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뭔가 갇혀있던 생각도 정리가 되는 기분이라 그래서 끊을 수 없는 등산이 되어버렸어요. 산책은 생각보다 겨울엔 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여름엔 땀 흘리면서 동네와 양재천 산책을 즐겼는데 겨울은 춥기도 하고 나오면 빨리 들어가고 싶은 귀가 본능이 크게 발생되어서 산책보단 굵고 강력한 등산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지만 운동을 하고 나면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이 들거든요. 그래서..

새벽 운동은 필수입니다.Words by Jeong-Yoon Lee 12월 유행 따라 감기로 2주일 정도 집콕을 했더니 살이 찐 거 같아서 일주일 식단을 하려고 마녀스프를 끓였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자꾸 입이 심심한데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도 넣으려고 했지만 장보기를 못해서 채소만으로 마녀스프를 끓였어요. 저는 카레를 넣은 마녀스프 레시피로 꼭 다이어트나 체중 감소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맛있어서 종종 해먹고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채소를 선택하면 되는데 토마토와 양배추는 꼭 들어가야 하더라고요. 마트에서 파는 토마토 가격이 비싸서 동네 아람청과에서 구매했더니 저렴해서 별도로 토마토홀통조림을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자바카레 매운맛을 미리 구매해뒀거든요. 집에서 카레는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