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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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Fontana) 뉴질랜드 스위트콘 컵수프 간단식 아침 해결!
뜨거운 물만 부으면 끝이라고요!Words by antyoon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행 가면 왠지 챙겨 먹게 되지 않나요? 하루종일 여행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아침 바이브가 있잖아요. 그동안 광고에서 폰타나 수프를 보고 한번 주문해 봐?라고 생각만 하고 막상 잘 안 먹을 거 같아서 주문을 안 했는데 이번에 묵은 숙소에서 준비해 주신 폰타나 스위트콘 컵수프를 먹어보곤 아~ 있으면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굳이 집에서 먹지 않아도 캠핑과 같은 야외에서 1박을 할 경우 아침으로 간단히 먹고 오기에도 좋겠더라고요. 특히, 밥 잘 안 먹는 아이들은 스위트콘은 안 좋아할 수 없기 때문에 찍어먹을 빵이나 계란요리정도만 추가되면 한 끼 식사로 아주 훌륭할 거 같더라고요. 저..
2024.08.19 -
양양 전통시장 내가 좋아하는 건어물, 감말랭이, 김, 미역쇼핑하기
재밌는 시장구경Words by antyoon 시장 구경은 어느 나라를 가든 재밌어요. 기회만 된다면 어디를 가든지 시장은 꼭 둘러보게 되죠? 맛있는 맛집도 꽁꽁 숨겨있고, 그 지역만의 특산품도 판매되고 있으니 그 지역에 가면 꼭 시장을 가는 편입니다. 아무리 지역 시장에 가도 내가 좋아하는 것만 눈에 들어오고 사게되지만, 항상 시장엔 시간이 넉넉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한적은 거의 없는 거 같기도 해요. 일정차 들려서 장을 빠르게 보거나 맛집 타이밍이 안 맞아 돌아오거나 했던거 같거든요. 평일에 찾았더니 시장도 한적하고 여유롭게 쇼핑했던 양양 전통시장이에요. 양양이 송이의 고장이였다니! 이런 옛 추억돋는 연탄을 보게되다니! 요즘엔 정말 생소하기도 하잖아요? 연탄구이집가면 아닐수도 있지만 시장에 ..
2024.07.17 -
여행옷장👔 이번 여행을 위해 단 한 벌의 옷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조식 룩부터 디너 크루즈룩까지 By Jeong-Yoon Lee 여행의 시작은 짐 싸기부터죠? 여행지를 떠올리며 그날그날 입을 옷을 코디하는 상상이 가장 설레는 순간인 거 같아요. 보통 2박 3일이면 첫날과 마지막 날은 같은 옷을 입고 2일 치 옷과 잠옷을 준비합니다. 신발과 가방은 웬만하면 3일 치 옷과 모두 무난하게 어울리는 하나만 챙깁니다. 옷은 1일씩 코디해서 지퍼팩에 넣어 쌉니다. 속옷은 의상 컬러나 노출 정도에 따라 챙깁니다. 오프숄더와 같은 상의를 입을 때는 오끌레르의 브라렛이 정말 최고입니다. 흘러내림도 없고 컬러도 누드톤으로 챙기면 모든 의상에 잘 어울리거든요. 속옷은 팬티라이너와 함께 챙겨서 가져갑니다.(극 TMI 여성분들은 다들 그러시죠?) 일정에 맞춰 모든 스타일링을 맞췄다면 세탁을 ..
2024.03.07 -
2월에 떠나는 방콕과 파타야 4박 6일 일정, 토스뱅크 로밍, GLN(해외결제)
방콕 2박 3일 + 파타야 2박 3일 정은과 준민이는 23년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함께하기로 하여 2월에 태국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살다 살다 신혼여행을 함께하다니! 하지만 딱히 신혼여행의 느낌보다는 신혼여행을 핑계로 떠나는 친구들과의 태국 여행 느낌이 강해 딱히 신혼여행을 인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안 그래도 여행할 때는 대문자 P가 되기 때문에 그대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스타일이에요. 딱히 가보고 싶은 곳도, 딱히 사고 싶은 것도 없었기 때문에 애당초 기대가 1도 없었기에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어요. 이번 태국 여행에서 파타야는 처음 가보기 때문에 파타야가 무척 기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태국은 4번째 방문이지만 2~3번째는 잠깐 들르는 정도였기에 가장 처음에 왔던 12월..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