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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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JFK·LGA·EWR 공항에서 택시 탈 때 꼭 알아야 할 꿀팁!
첫 뉴욕 여행이라면 꼭 읽고 가세요 처음 뉴욕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죠. 하지만 그 첫걸음인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이동,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택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과 팁 문화가 있어요. 처음이신가요? 뉴욕은 다소 거친(?) 도시일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꼭 읽고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 공항 택시 이용 전, 꼭 알아둘 3가지①공식 택시 줄에서만 타세요 (절대 호객행위 따라가지 말기!)뉴욕 공항(특히 JFK)에서는 입국장 문을 나서면 “택시?” “택시 필요하신가요?”라며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 따라가지 마세요! 이들은 비공식 택시로, 요금을 부풀리거나 사기를 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공식 ..
2025.04.05 -
플로이드(Floyd) 현대 여행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다!
여행의 모조(Mojo)를 되찾다Floyd - The Original 2019년 설립된 플로이드(Floyd)는 현대 하드탑 캐리어 시장에서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플로이드의 트래블 케이스는 1970년대 캘리포니아 스케이트보드 문화의 자유로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단조로운 여행 스타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브랜드는 비즈니스 여행객, 장거리 여행객, 디지털 노마드, 세계 여행자, 주말 여행자 등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색상의 캐리어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베니스 비치의 보헤미안 감성을 담다1970년대 초,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는 에어브러시 아티스트, 기계공, 음악가들이 ..
2025.03.30 -
스팀라인 러기지(SteamLine Luggage) 여행의 품격을 높이다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브랜드SteamLine Luggage 현대 여행자들을 위한 빈티지 감성 러기지 브랜드, 스팀라인 러기지(SteamLine Luggage)가 주목받고 있다. 뉴욕과 아일랜드 더블린을 기반으로 한 이 브랜드는 단순한 여행 가방을 넘어, 여행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2008년, 창립자 사라 뱅크스(Sara Banks)는 "여행 가방은 기능적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아름다워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팀라인 러기지를 설립했다. 그리고 지금, 스팀라인 러기지는 세계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러기지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여행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S.L.O.W. – 여행의 본질을 담다스팀라인 러기지는 단순한 여행 가방이 아닌, 여행 철학을 담은 브..
2025.03.30 -
왜 이렇게 많은 여행가방 브랜드가 생겨났을까? (SteamLine, Floyd, Monos)
왜 이렇게 많은 여행가방 브랜드가 생겨났을까? 최근 몇 년 사이, 여행가방 시장은 그야말로 붐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을 갖춘 브랜드들이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전에 없던 선택지를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수많은 여행가방 브랜드가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시장이 과열된 지금, 살아남기 위한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여행 붐과 낮은 진입 장벽, 여행가방 시장을 키우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항공 여행객 수는 50억 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팬데믹 이후 ‘보복 여행(revenge travel)’ 열풍이 불면서 여행 수요가 폭발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여행가방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해외 제조업체와의 협업이 쉬워진 환경과 온라인 쇼핑몰 개설..
2025.03.29 -
폰타나(Fontana) 뉴질랜드 스위트콘 컵수프 간단식 아침 해결!
뜨거운 물만 부으면 끝이라고요!Words by antyoon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행 가면 왠지 챙겨 먹게 되지 않나요? 하루종일 여행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아침 바이브가 있잖아요. 그동안 광고에서 폰타나 수프를 보고 한번 주문해 봐?라고 생각만 하고 막상 잘 안 먹을 거 같아서 주문을 안 했는데 이번에 묵은 숙소에서 준비해 주신 폰타나 스위트콘 컵수프를 먹어보곤 아~ 있으면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굳이 집에서 먹지 않아도 캠핑과 같은 야외에서 1박을 할 경우 아침으로 간단히 먹고 오기에도 좋겠더라고요. 특히, 밥 잘 안 먹는 아이들은 스위트콘은 안 좋아할 수 없기 때문에 찍어먹을 빵이나 계란요리정도만 추가되면 한 끼 식사로 아주 훌륭할 거 같더라고요. 저..
2024.08.19 -
양양 전통시장 내가 좋아하는 건어물, 감말랭이, 김, 미역쇼핑하기
재밌는 시장구경Words by antyoon 시장 구경은 어느 나라를 가든 재밌어요. 기회만 된다면 어디를 가든지 시장은 꼭 둘러보게 되죠? 맛있는 맛집도 꽁꽁 숨겨있고, 그 지역만의 특산품도 판매되고 있으니 그 지역에 가면 꼭 시장을 가는 편입니다. 아무리 지역 시장에 가도 내가 좋아하는 것만 눈에 들어오고 사게되지만, 항상 시장엔 시간이 넉넉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한적은 거의 없는 거 같기도 해요. 일정차 들려서 장을 빠르게 보거나 맛집 타이밍이 안 맞아 돌아오거나 했던거 같거든요. 평일에 찾았더니 시장도 한적하고 여유롭게 쇼핑했던 양양 전통시장이에요. 양양이 송이의 고장이였다니! 이런 옛 추억돋는 연탄을 보게되다니! 요즘엔 정말 생소하기도 하잖아요? 연탄구이집가면 아닐수도 있지만 시장에 ..
2024.07.17 -
여행옷장👔 이번 여행을 위해 단 한 벌의 옷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조식 룩부터 디너 크루즈룩까지 By Jeong-Yoon Lee 여행의 시작은 짐 싸기부터죠? 여행지를 떠올리며 그날그날 입을 옷을 코디하는 상상이 가장 설레는 순간인 거 같아요. 보통 2박 3일이면 첫날과 마지막 날은 같은 옷을 입고 2일 치 옷과 잠옷을 준비합니다. 신발과 가방은 웬만하면 3일 치 옷과 모두 무난하게 어울리는 하나만 챙깁니다. 옷은 1일씩 코디해서 지퍼팩에 넣어 쌉니다. 속옷은 의상 컬러나 노출 정도에 따라 챙깁니다. 오프숄더와 같은 상의를 입을 때는 오끌레르의 브라렛이 정말 최고입니다. 흘러내림도 없고 컬러도 누드톤으로 챙기면 모든 의상에 잘 어울리거든요. 속옷은 팬티라이너와 함께 챙겨서 가져갑니다.(극 TMI 여성분들은 다들 그러시죠?) 일정에 맞춰 모든 스타일링을 맞췄다면 세탁을 ..
2024.03.07 -
2월에 떠나는 방콕과 파타야 4박 6일 일정, 토스뱅크 로밍, GLN(해외결제)
방콕 2박 3일 + 파타야 2박 3일 정은과 준민이는 23년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함께하기로 하여 2월에 태국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살다 살다 신혼여행을 함께하다니! 하지만 딱히 신혼여행의 느낌보다는 신혼여행을 핑계로 떠나는 친구들과의 태국 여행 느낌이 강해 딱히 신혼여행을 인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안 그래도 여행할 때는 대문자 P가 되기 때문에 그대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스타일이에요. 딱히 가보고 싶은 곳도, 딱히 사고 싶은 것도 없었기 때문에 애당초 기대가 1도 없었기에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어요. 이번 태국 여행에서 파타야는 처음 가보기 때문에 파타야가 무척 기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태국은 4번째 방문이지만 2~3번째는 잠깐 들르는 정도였기에 가장 처음에 왔던 12월..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