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선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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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 5월 양재천 퀸즈베리도넛하우스 양재, 태국 치앙마이 마담행비누와 튜브꿀 선물
“도넛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Words by Jeong-Yoon Lee 네! 제가 바로 도넛을 그렇게까지 굳이굳이 돈주고 사먹진 않았어요. 도넛을 먹을바에 다른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선택을 했던 사람입니다. 퀸즈베리 도넛은 일반적으로 알고있던 사이즈와는 달라서 '이거라면 부담없이 하나는 먹을 수 있겠다!' 이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심지어 어릴 때 도넛을 직접 만들기도 했었네요.동네지만 몰랐던 퀸즈베리도넛하우스양재에 살고 있지만 이쪽 방향으로는 잘 다니지 않아서 퀸즈베리도넛하우스가 동네에서 유명한 줄도 몰랐어요. 김나영님의 유튜브를 보고 알게 되었어요. 그 후에는 등산을 하던 중 동네 어르신들이 퀸즈베리 도넛하우스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10~12시 사이에 가야 따뜻한 도넛을 맛볼 수 있다고 하셔..
2025.05.26 -
태국 치앙마이 카페 아카아마 커피(AKHA AMA COFFEE) 프라싱 원두&드립백 선물
태국 산지에서 직접 따서 로스팅한 신선도 높은 커피맛Words by antyoon 한국사람들은 산미가 없는 커피맛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고급스러운 커피일수록 산미가 있다고 하죠? 몰랐던 정보도 알고 나면 취향도 바뀌기 나름인데 커피맛은 아직도 대중의 맛을 따라가는 중인 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커피애호가는 아니었기에 맛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없었습니다. 올해부터 술을 줄이면서 커피의 관심도 상승하는 중입니다. 와인을 자주 접하는 일을 하면서 와인에 대한 정보가 뇌에 들어오니까 맛의 깊이감도 달라지고 나의 취향도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커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올해부터 자연스럽게 술을 안 마시고 커피를 집중해서 마시다 보니 향과 맛에서 느껴지는 작은 디테일들의 차이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커피도 다양하..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