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카페 노을 맛집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카페누아젯
갖고싶은거 천국인 아스티에 드 빌라트Words by antyoon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뭔가 불완전한 그 상태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깨지면 끝인 그런 불안함이 주는 귀중함도 그 가치를 더 높여주는 거 같아요. 코지타벨리니와 함께 우열을 다루기 어려울만큼 둘다 소중하게 소장가치 느끼는 브랜드죠. 한남동에 가시면 노을보기 좋을 시간대에 방문해서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도 구경하고 맨 위층인 카페에가서 좋은 자리 앉으셔서 인생사진도 건지시길 바래요. 이런 취향저격당하는건 너무 좋잖아요? 세심한 뭐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디테일에 미치겠거든요. 오랜 가치는 더 귀하게 여기는 저의 취향에 아주 딱입니다. 선물사러 가기에도 너무 좋아요. 집에 커피잔이나 작은 디저트 접시로 하나씩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무엇보다 ..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