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모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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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동 날이 좋아서 노트북과 독서하기 좋은 양재천 카페 찾으시나요?
카페를 자주 갈 줄 알았지만Words by Jeong-Yoon Lee 양재천 근처에 살면 노트북과 독서를 하기 위해 분위기 좋은 느좋카페 자주 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저의 개인적인 성향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매일 운동을 하기 위해 양재천 근처를 돌면서 주변 새로 생긴 카페들이 보이면 체크해 뒀다가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면 한 번씩 가보긴 하거든요. 1년 사이 없어진 곳들도 많아져서 다시 갈 수 없는 카페들인 곳들도 있지만 없어진 만큼 새로 생겨나는 게 양재천 카페들인 거 같아요. 쿠폰 사용을 위해 가는 스타벅스와 투썸이긴 하지만양재천 근처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는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가는 곳들이지만 노트북 들고 작업하기엔 좋습니다. 아무래도 브랜드 카페가 시설이 잘 되어있잖아요? 그리고 ..
2025.03.10 -
양재천 카페거리 카페모호 드디어 방문해 봅니다.
드립커피 일랑일랑Words by antyoon 전부터 카페모호를 지날때마다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바로 옆카페인 보아즈만 가게되어서 드디어 방문을 하게되었어요. 역시나 추석연휴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살짝 사람이 많다보니 조용한 대화는 힘들었어요. 그점빼고는 아주 힙했습니다. 첫 카페에 방문하면 무조건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해 보는 편인데, 드립커피 일랑이랑이 보이길래 따뜻하게 주문해봤어요. 친구는 모호크림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마주앉는 형태가 아니라 대화나누기에도 좋더라구요. 지하1층은 혼자서 방문해 작은 전시도 보고 했는데 카페는 혼자 오기 살짝 어색하더라구요. 드디어 친구와 한시간의 시간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손님이 정말로 많았어요 커피가 너무 예쁜잔에 나오니 기..
2024.09.19 -
[전시]서울 양재천 박정호 작가 드로잉전 로고스 파토스 at. 셰입오브타임
알고리즘은 흠없는 명령어입니다.By Jeong-Yoon Lee 저번주 우산을 쓰고 카페모호를 지나는데 유리창에 전시 포스터가 보여서 가까이 가서 보니 박정호 드로잉전이 6월 5일까지 전시한다는 소식이었다. 최근 들어 양재천 산책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갤러리를 통해 알차게 전시를 챙겨보고 있어서 자랑할 만한 우리 동네였는데 이렇게 또 전시 소식을 듣게 되어서 아침 산책 겸 나왔다가 곧장 카페 모호로 달려가 지하 1층에 위치한 셰입오브타임(Shape of Time)에서 박정호 드로잉전을 관람하게 되었다.친한 동생에게 카페모호(Cafe MOHO)의 원두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방문해야지란 마음을 먹은 지 오래인데 아직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래서 매번 지날 때마다 언제가 보나 하는 곳이었다. 카페..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