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5. 06:24ㆍ돈 버는 건 중요치 않아요. 떼돈을 버는 게 중요하죠.
제법 따뜻한 올겨울
Words by Jeong-Yoon Lee
나름 올겨울을 잘 지내보려고 홈플래닛 컨벡션 히터를 구매해서 한파를 대비했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보일러를 켜기 전까지만 24시간 풀가동했다가 보일러를 돌린 순간부터 온도가 23도에서 떨어지지 않아 홈플랫닛 컨벡션 히터는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방안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뭔가 쌀쌀함이 느껴져서 창문을 열어보니 오~한파!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홈플래닛 컨벡션 히터를 2단계로 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올겨울 보일러 21도 전기히터 25도로 바닥과 공기 둘 다 따뜻하게 지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나 따뜻한 겨울이 될 줄이야. 그래도 갑자기 쌀쌀해서 귀가 떨어져 나갈 뻔 하긴 했지만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다들 방심하지 마세요.
네~ 라면 끓여놓고 2~3시간 후에 먹게된 꼴입니다. 거의 뭐 우동이 되었더라구요. 책 읽기전에 졸릴거 같아서 밥 안먹는편인데 너무 푹자고 쌩쌩한 상태라서 먹어줬습니다.
반납이 코앞이라 당일치기 심정으로 해뜨면 도서관으로 갈예정이였기에 집에서 조금이라도 읽다가려고 책을 펴고 읽고있는데 뭔가 쌀쌀함이 느껴지더라구요. 허리도 너무 아파오구요.
안되겠다. 일어나서 읽어야겠다 싶어서 자리를 옮기고 한달만인가? 히터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두툼한 빨래 말릴때나 켜게되었는데 너도 너의 본업을 하게되었구나!
새벽에 조용하게 서서 독서하니 간만에 집중잘되고 좋더라구요. 졸리지도 않구요! 읽어야할 만큼 읽고 도서관으로 고고싱해보자.
집에서 슬리퍼를 신고 있으니까 바닥이 어디가 따뜻한지는 잘 감이 안오지만 공기가 쌀쌀한거는 바로 느낄 수 있거든요. 창문열고 깜짝 놀랐어요. 와.. 찬바람이 훅 들어오는데 무섭더라구요.
24시간 풀로 틀어놓을때는 1단계로만 틀어놨었는데 지금은 한파니까 2단계로 틀어놓고 따뜻하게 엉덩이 지지면서 독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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