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0. 19:22ㆍ돈 버는 건 중요치 않아요. 떼돈을 버는 게 중요하죠.
세계경제를 뒤흔든 달러의 설계자들과 미국의 시나리오
세계 경제의 중심, 달러 패권의 실체를 파헤친다! 전 세계 외환 보유액의 60%, 국제 무역 결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달러는 단순한 통화가 아니다. 이제 군사력과 외교력과 동일한 힘을 지닌 경제 무기가 되었다. 『달러전쟁』은 지난 50년간 미국이 기축통화 달러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쳐왔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미 재무부 장관들의 결정과 그 경제적 파급력을 조명하며, 강달러 정책이 어떻게 세계경제를 뒤흔들었는지 분석한다.
◆ 미 재무부 vs. 연준: 진짜 달러의 설계자는 누구인가?
◆ 강달러 전략의 시작: 1995년 로버트 루빈의 “강한 달러는 미국의 국익”
◆ 달러의 무기화: 경제 제재, 국채 발행, 그리고 금융 전쟁
◆ 탈달러화 가능할까?: BRICS, 위안화 결제 확대, 암호화폐의 등장
◆ 다음 재무부 장관의 선택: 미국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1️⃣ 미 재무부 vs. 연준: 진짜 달러의 설계자는 누구인가?
미국의 경제 정책에서 달러의 운명을 결정하는 두 개의 축이 있다. 미국 재무부(Treasury Department) 정부가 통화 정책을 통해 국가 경제를 관리하는 기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연준) 독립적인 중앙은행으로 통화 공급과 금리를 조절. 재무부는 달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지만, 실제 통화 공급과 금리 조정은 연준이 결정한다. 즉, 달러의 설계자는 “재무부 + 연준”의 조합이라 볼 수 있다.
재무부 vs. 연준의 역할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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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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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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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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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 관리, 국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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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정책, 금리 조절, 유동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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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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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 재정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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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금융 시스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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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정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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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약세 조절 가능 (정책적 발언, 환율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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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조정으로 달러 가치에 간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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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달러 전략의 시작: 1995년 로버트 루빈의 “강한 달러는 미국의 국익”
1995년, 클린턴 행정부의 재무장관이었던 로버트 루빈은 역사적인 선언을 한다. “강한 달러(Strong Dollar)는 미국의 국익(National Interest)이다.” 1995년 이후 미국은 “강달러 유지”를 공식적인 국가 전략으로 삼음. 하지만 강달러 정책은 글로벌 금융위기, 제조업 경쟁력 약화, 신흥국 경제 불안정 등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했다.
강달러 정책의 핵심 목표
①미국 국채의 신뢰 유지: 강한 달러는 미국 국채의 안전성을 높여 전 세계 투자자들이 계속 매입하도록 유도
②외국 자본 유입 확대: 강달러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며, 미국 금융시장에 자금을 끌어들임
③달러 패권 유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여 국제 경제 질서에서 미국의 영향력 유지
3️⃣ 달러의 무기화: 경제 제재, 국채 발행, 그리고 금융 전쟁
달러 패권은 단순한 경제 정책이 아니라 전략적인 금융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
①경제 제재 (Economic Sanctions)
미국은 달러 결제망(SWIFT 시스템)과 국제 금융 규제를 활용하여 적대국(이란, 러시아 등)에 경제적 타격을 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외환보유고 3,000억 달러를 동결하는 초강경 조치를 단행.
②국채 발행 (Treasury Bonds & Deficit Financing)
미국 정부는 막대한 적자를 국채 발행으로 충당하며, 강달러 환경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미 국채를 사도록 유도. 일본, 중국, 유럽이 미 국채의 최대 보유국이었으나 최근 탈달러 움직임이 가속화됨.
③금융 전쟁 (Financial Warfare)
미국은 금융 시스템을 장악하여 글로벌 경제를 통제하는 무기로 사용. IMF, 세계은행, SWIFT 등의 기관을 활용하여 미국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려 함.
4️⃣ 탈달러화 가능할까?: BRICS, 위안화 결제 확대, 암호화폐의 등장
전 세계는 “미국 중심의 금융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요 탈달러화 시도로는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연합 달러 대신 자국 통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 2023년, 브라질과 중국이 무역에서 위안화 결제를 공식화. 위안화 결제 확대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CBDC)를 통해 국제 결제에서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 함.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간 위안화 원유 결제 가능성이 거론됨. 암호화폐 & CBDC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CBDC 등의 등장으로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려는 움직임. 아직까지 탈달러화가 현실화되지는 않았지만, 달러 패권이 흔들릴 조짐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5️⃣ 다음 재무부 장관의 선택: 미국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향후 미국 경제 정책은 누가 이끄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강달러 유지 정책 (Current Strong Dollar Policy 유지)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긴축 정책으로 달러 가치를 높이고, 미 국채의 신뢰도를 유지하는 전략. BUT, 미국 제조업 경쟁력 저하와 신흥국 금융 위기 초래 가능성.
달러 약세 유도 (Weak Dollar Strategy)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달러를 의도적으로 약화시키는 정책. BUT, 달러 약세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음. 디지털 달러 도입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 미국이 디지털 달러(CBDC)를 발행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주도하려는 시도. BUT, CBDC는 개인정보 보호 및 통제 문제로 논란. 미국 재무부의 선택은 달러 패권 유지 vs. 새로운 금융 질서 구축이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달러의 미래는 어디로 갈 것인가?
미 재무부와 연준의 정책 조합이 달러의 운명을 결정한다. 강달러 전략은 미국 국익을 위한 핵심 도구였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미국은 달러를 금융 무기로 활용하여 경제 제재와 국채 발행을 전략적으로 사용한다. 탈달러화 움직임은 가속화되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달러 패권이 무너지기는 어려움. 미국 경제의 방향은 차기 재무부 장관과 연준의 선택에 달려 있다. 결국, “달러 패권 vs. 새로운 금융 질서”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연준의 시대는 가고, 재무부의 시대가 왔다! 『달러전쟁』은 100명이 넘는 전·현직 재무부 관계자, 연준, 백악관, IMF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제의 작전실, 재무부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강달러가 지속될 것인가, 새로운 화폐 질서가 등장할 것인가? 다가오는 경제 패권의 변화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추천 대상
- 세계 경제 흐름을 알고 싶은 투자자
- 미국의 금융 전략을 이해하고 싶은 경제 전문가
- 달러 패권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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