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수제빵집 이츠브레드 맘모스빵, 밤식빵, 콩식빵 빵중독인가?

2025. 4. 3. 12:54브랜드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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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이 되어버린 이츠브레드

Words by Jeong-Yoon Lee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무조건 빵집을 지나게 되어있는데, 자연스럽게 빵가게 안을 들여다보게된다. 오늘의 천원빵은 뭐뭐가 남았는지? 매일 시간대별로 달라서 이 시간대에는 무슨빵이 나왔는지 확인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빵집에 있는 모든 빵을 섭렵하는 중이다. 한봉지에 천오백원하는 빵들은 왠만해선 거의다 먹어본거 같다. 식빵이나 맘모스와 같은 큰 빵들을 사들고 집에오는데 하루면 다 먹어치우게 되어서 큰일이다. 우엥~

 

모든 빵의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그런지 사려고했던 빵이 안 보여도 그 옆에있는 빵이라도 들고오는거 같다. 맘모스빵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다.

 

잘 잘라서 밀폐용기에 넣어놓고 조금씩만 먹으려고 했지만 못참고 다 먹어버렸다. 1일 1빵인가?

 

 

오전 산책을 천원빵이 남아있을줄 알았는데 그닥 내취향이 아닌 빵만 남아있어서 밤식빵이 보이길래 구매했는데 어머 다먹음.. 밤도 적당히 들어있고 빵도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다.

 

 

 

콩식빵은 두번째 구매해본다. 맛있어서 식사대용이나 입이 심심할때 먹으면 좋다.

 

 

 

 

너도 곧 다먹고 없어지겠군

 

 

토스로 받은 빽다방커피 스타벅스가 사라져서 스벅갈일이 없겠네.. 모든 앱테크에서 사라지고 있는 스벅

 

 

 

 

과자사먹는 것보단 낫겠지란 생각에 이츠브레드 마구마구 이용중이다.

 

 

 

늦은시간까지 빵만드는 일에 가게불이 켜있다. 알바라도 하고싶네~ 너무 친절하셔서 언제나 기분좋은 빵집이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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