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 소품샵 Le Petit Souk(르 쁘띠 수크) 파리 17구 아이 선물 살 곳

아이도, 어른도 함께 웃게 만드는 작은 마법

여러분, 감성 충만한 프랑스 소품 브랜드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제가 요즘 완전 반한 프랑스 브랜드 하나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름부터 너무 귀엽죠?

Le Petit Souk (르 쁘띠 수크)

직역하면 ‘작은 시장’이라는 뜻인데요,

정말 딱 그 이름처럼 작고 아기자기한 것들로 가득한 보물 창고 같은 공간이에요.

 

 

프랑스 릴에서 시작된 유쾌한 이야기

Le Petit Souk는 2005년, 프랑스 릴(Lille)이라는 도시에서 처음 문을 열었어요.

“작고 귀여운 것들이 가득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브랜드라고 해요.

그 감성이 입소문을 타고 지금은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까지 진출!

지금도 매장을 방문하면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할 수 있는 브랜드랍니다.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Le Petit Souk는 단순한 편집숍이 아니에요.

단순히 예쁘기만 한 제품을 모아놓은 게 아니라,

디자인, 소재, 기능성, 그리고 감성까지 고루 갖춘 유럽 감성 아이템들로 꽉 차 있어요.

 

★ 출산 선물로 좋은 신생아 용품

★ 오감 발달을 도와주는 원목 장난감과 교육 완구

★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형과 쿠션

★ 상상력을 키워주는 역할놀이 아이템, 보드게임, 색칠놀이

★ 집을 포근하게 꾸며주는 감성 인테리어 소품

★ 누구나 탐낼만한 레트로풍 소품과 유쾌한 주방용품

 

무엇보다 ‘어른도 사고 싶은 아동용 장난감’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저는 사이트 보다가 장난감 보면서도 “이거 내 방에 두고 싶다…” 하고 혼잣말 했어요. 

 

 

 

 

자체 브랜드가 진짜 매력 포인트!

르 쁘띠 수크에는 수많은 유럽 감성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눈여겨보는 건 바로 르 쁘띠 수크만의 자체 브랜드예요.

 

Amande

Petit Toi

Madame Suzanne

Mercredi et patati

Atelier Jasmin

Frisette

Joie Saison 등…

 

이름부터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브랜드들은 르 쁘띠 수크 내부 디자이너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한정 제품들이에요.

디자인부터 소재, 컬러, 포장까지 전부 ‘르 쁘띠 수크 감성’으로 꽉 채워져 있어요.

 

그냥 보면 귀여운데,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살아있고

손에 들면 소재에서 오는 정성까지 느껴져요.

 

 

 

 

매장 분위기는?

르 쁘띠 수크 매장은 그야말로 감성의 총집합이에요.

어린이 장난감 가게라고 하기엔 너무 고급스럽고,

인테리어 소품 숍이라고 하기엔 너무 동화적이에요.

 

유럽의 오래된 골목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비밀의 작은 가게 같은 느낌.

매장 안은 아기자기한 색감, 유쾌한 소품, 촉감 좋은 패브릭으로 채워져 있어요.

각각의 물건이 ‘이건 꼭 나를 위해 만들어진 거야’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을 준달까요?

 

 

 

 

나만 알고 싶은 프렌치 감성 소품 브랜드

솔직히 요즘 국내에도 아기자기한 키즈 브랜드 많잖아요.

근데 르 쁘띠 수크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색감과 감성, 그리고 유럽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브랜드예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겐 출산 선물이나 아이 용품 쇼핑처로 딱 좋고,

아이 없이도 감성 인테리어, 선물용 소품, 휴식 같은 쇼핑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공식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르 쁘띠 수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주문할 수도 있고,

인스타그램(@lepetitsouk)에서 매장 분위기, 신제품, 선물 아이디어 등을 구경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 www.lepetitsouk.fr

인스타그램 👉 @lepetitsouk

Jeux enfant, décoration et mode femme, cadeau naissance - Le petit Souk

 

오늘 소개한 Le Petit Souk는 ‘선물 같은 일상’을 주제로 꾸며진 브랜드였어요.

가끔은 어른도 동심이 필요하니까,

그럴 땐 르 쁘띠 수크처럼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어주는 공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언젠가 프랑스 여행 가게 되면 꼭 매장도 직접 들러보고 싶어요.

그전까진 온라인 쇼핑으로 대리만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