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건강검진받으러 여의도 왔다가 IFC 몰 자라에서 구경만 하고 대충 사이즈 체크 하고 집으로 왔는데, 그 뒤로 바지 하나가 계속 아른거리는 거예요! 그래서 새해 되면 한번 자라 키즈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때마침 건강검진 결과가 나와서 유방외과 방문하기 전에 결과지랑 영상 사본 발급받으러 KMI 한국의학연구소 방문을 했는데!! 휴무네? ㅋㅋㅋ 마음이 급했거덩요ㅠㅠ
그래 온 김에... 자라키즈나 가보자 해서 방문했는데 허거덩! 50% 세일 중인 자라더라구요!! 요쓰요쓰!!

나도 분명 하단에 휴무 안내를 본거 같은데... 사람이 쫄리니까 안 보이더라구요! 1월 5일 병원도 예약하고 온 건데 말이죠~ 어쩔수없지뭐ㅋㅋㅋㅋ 다시 예약 일자 바꾸고 화요일에 다시 오는 걸로!

18층 왔는데 공사중이더라구요! 이래서 휴무구나!

서류 발급 14층이래서 14층도 다녀왔는데 역시나 공사 중 화요일에 다시 와야겠다!

그래서 곧장 IFC 몰 자라 매장으로 달려왔어요! 구매하려던 바지와 온라인으로 봤던 바지 들고 피팅룸으로

니트 바지 하나 사고 싶었는데, 자라 키즈에 오트밀 컬러에 큐빅까지 박혀서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사이즈도 아주 딱 맞아요!


레오파드 패턴 치마나 바지 있으면 전 포인트로 잘 입고 다니기 때문에 입기 편한 고무줄 스타일이라 이것도 사이즈가 있길래 들고왔어요~



그리고 이게 아른거렸던 골덴바지에요! 새하얀 화이트는 아니고 베이지 컬러라서 제가 가지고 있는 니트 소재의 가디건이랑 딱 어울릴거 같더라구요~ 기장도 아주 딱이에요.



그리고 청바지는 살 생각은 없었는데, 딱 제 사이즈가 있길래 들고 왔는데 어머나! 핏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50% 세일하니까 냅다 들고왔어요. 이제 제대로 사이즈 체크도 했겠다 그레이 컬러 바지도 사고 싶어서 하나 들고 와서 결제했습니다.


50% 세일 좋다! 바지 5개에 106,600원이라니!!! 100원 봉투값 아시쥬?


다 큰 성인이 자라 키즈 입는 이유는 성인 바지는 무조건 줄여야 하거든요. 기장만 줄이는 게 아니라 허리부터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면서 수선을 해야 본연의 핏으로 입을 수 있는데 보통은 기장과 허리만 줄이기 때문에 핏이 정말 망가지거든요. 그리고 수선비도 무시 못 하죠! 사자마자 수선 맡기고 그것도 일이거든요. 그렇다 보니 키즈를 한번 입어봤는데, 넘나 딱 맞는 거예요! ᄏᄏᄏᄏᄏ 그 뒤로 키즈만 입게 됩니다. ㅋㅋ 저는 153cm에 42~44kg 왔다 갔다 하는데 148cm 키즈 바지 입으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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