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구룡산정상306m 국수봉284m 달터근린공원 양재천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애플워치 하이킹 이동경로맵 3시간 10.15KM 16,000걸음

2024. 6. 5. 19:01서초사는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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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3일째 등산 이제서야 할만하다!

Words by antyoon

 

3일째 등산하는 것보다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한 상태로 구룡산으로 향했다. 시작하는 몸의 컨디션이 좋지않으니 오늘은 딱 구룡산정상과 국수봉만 갔다와야지란 생각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집을 나설때 애플워치 운동앱 실외걷기를 시작하고 걷는데 등산은 확실히 운동이라 하이킹을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역시 3일째가 되니 숨도 덜차고 여유도 생겼다. 구룡산 정상까지 25분이 걸렸다. 첫날 40분정도 걸린거보니 정말로 힘들었나보다 그렇게 구룡산정상을 찍고 바로 국수봉으로 향했다. 전망은 훨씬 시야가 탁트여서 좋다. 국수봉까지는 3분이면 간다. 그렇게 구룡산을 내려와 달터근린공원을 빠르게 지나 양재천 수레국화, 안개초, 양귀비꽃을 보면서 서초구립양재도서관까지 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틀 라이프를 찾아봤는데 안 보였다. 실물로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290계단→개암약수터→20계단→산스장→가벼운 등산로→156계단→가벼운 등산로→144계단(우수 전망소)→115계단→난이도 (?) 등산로→160계단→구룡산정상306m→국수봉284m

 

 

한번은 가보고싶은 능인선원 겉모습부터 엄청난 골드빛깔이 화려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아지를 찾습니다. 베라는 아직도 못 찾고 있다. 대체 어디서 떠돌고 있는건지 갈수록 실종포스터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늘어나고 있어서 속상하다.

 

 

 

 

저 꼭대기까지 가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이었다.

 

 

 

 

숲길에 드러서자마자 자동차소리와 멀어지는 느낌이라 좋다. 처음엔 이것도 눈치채지 못했는데 이제 이런 작은 소리까지 느껴진다.

 

 

 

 

선크림을 야무지게 바르고 나와도 자외선은 무서워서 밀집모자를 쓰고왔는데 너무 좋다. 앞으로 무조건 쓰고다녀야겠다. 오늘은 얼음양이 제대로 많나보다 내려올동안 얼음이 녹지 않았다.

 

 

 

 

등산중에 가장 많이 보는 개미다. 개미도 이렇게 산에서는 흔한데 도시에서는 보기힘드니까 자꾸 보게됩니다.

 

 

 

 

중간 전망대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바로 올라가기 시작, 첫날엔 여기서 죽을뻔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나 수월할 줄이야. 역시 꾸준히하면 체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등산인거 같다.

 

 

 

 

여기가 등산로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 거의 결말에 가까워지니 모든 떡밥이 수거되는 것처럼 휘몰아친다.

 

 

 

 

구룡산 정상은 이제 자주보니 처음 그 설렘은 없지만 오늘 하늘은 구름이 많아서 저 멀리까지 안 보인다. 주말에 비 온다는데 진짜 올것같다.

 

 

 

 

160개의 계단에서 국수봉 방향으로 3분만 걸어가면 바로 국수봉 전망을 볼수있다.

 

 

 

 

돌탑이 또 보이네! 그럼 소원빌어야지!!

 

 

 

 

처음 왔을때는 어떤분이 밥을 드시고 계셔서 제대로 경치를 볼수없었는데 오늘은 혼자라서 나름 오랫동안 보고왔다.

 

 

 

 

깃발과 전망대 소개 안내는 다시 만들어야겠더라. 너무 다 지워져서 하나도 안 보인다.

 

 

 

 

 

능인선원까지 내려다 보인다. 어쩌면 우리집도 보일지 몰라 정말 깨끗하게 잘 보여서 좋다. 국수봉이 뷰는 더 좋다는 말이 진짜긴하다. 탁 트여서 넓게 볼수있다.

 

 

 

 

구룡산도 처음 올때만 계단으로 내려가고 매번 둘레길로 내려가서 이렇게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니 색다르게 보인다.

 

 

 

 

땀 한바가지 흘려서 기분이 좋다.

 

 

 

 

이번주는 날씨가 계속 다 좋아서 아주 기분이 좋다.

 

 

 

 

달터근린공원은 그냥 나에겐 양재천으로 가는 길중 하나이다. 나무들이 우거진 공원이라 자외선도 차단되어서 자주 이용한다.

 

 

 

 

그새 더 자란 수레국화, 안개초, 양귀비꽃들 너무 아름답다. 여기서 화보촬영해도 될정도다. 욕심같아선 런웨이라도 해줬으면 한다.

 

 

 

 

아무리 찾아도 없네 없어! 리틀 라이프 실물로 보고싶었는데, 교보문고에서도 6월 18일부터 출고가 가능하다하니 정말로 인기이긴하다. 책이 이렇게 구하기 힘들줄이야.

 

 

 

 

흥미가 생기는게 있나요? 

 

 

 

 

생각보다 너무 야무지게 걸어서 다리가 뽀사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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