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마리모 이자카야 맛집 하이볼과 모든메뉴가 맛있음

2024. 7. 10. 21:56서초사는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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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나의 유일한 단골집

Words by antyoon

 

요즘엔 술을 끊어서 술자리에서도 차를 마시고 있지만 그렇다고 평생 금주를 외치는 건 아니기에 언제든 압구정 쪽에서 술집을 갈 일이 있다면 압구정 마리모를 갈 것이다. 이곳은 10년 전부터 다닌 곳인데 여전히 분위기 좋고, 여전히 모든 안주도 맛있고, 여전히 모든 술도 맛있다. 몇 년 만에 찾아도 몇 년 전 추억을 꺼낼 수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한다. 그리고 주변에 새로 사귄 친구들을 데려가도 누구나 만족하는 그런 곳이다. 평생 오래오래 운영해 줬으면 좋겠다.

 

 

한창 매주 방문할때는 1층에서만 마셨는데 지하 1층에서는 딱 한번 마셔봤다.

 

 

 

 

처음 마리모를 찾게 된것은 일본 여행 후 선토리몰츠 맥주 판매하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되었다.

 

 

 

 

마리모는 모든 안주가 맛있다. 나가사키 짬뽕도 맨날 주문해서 먹었는데ㅋ

 

 

 

 

이런 낡고 오래된 감성 너무 좋으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곳에 사람들 데려오니 너무 좋은 것

 

 

 

 

배부를 때 모찌리도후만 한 안주도 없다.

 

 

 

 

바로 이 선토리몰트 맥주 때문에 이곳을 찾게 되었다.

 

 

 

 

항상 집 들어가기 전 마지막 코스로 자주 왔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ㅋㅋ

 

 

 

 

너무너무 추억 돋고 언제 와도 따뜻하고 아늑해서 좋다.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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