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운동 서초구 용오름다리 국수봉 구룡산 등산하기

2024. 7. 12. 18:23무조건 예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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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흐린날 등산하기

Words by antyoon
 
이번주는 도곡근린공원쪽이 궁금하여 그쪽으로 산책겸 운동을 다녔는데 영~ 100% 만족감이 없더라구요. 구룡산 등산할때 빡~ 땀을 흘려야는데 그런 힘듦이 없으니 땀만흘리고 운동을 한 기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원래 다니던 코스로 구룡산과 국수봉을 다녀왔어요. 이제는 간만에 가도 전처럼 숨이 헐떡이거나 심장이 터질거 같이 멘붕은 안옵니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이렇게 산을 매일 오르시는 걸 보니 저도 열심히 건강관리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곡근린공원 다녀온 사이 용오름다리 잡초 제거를 싹다 끝내셨더라구요.
 
 
 

 
매봉산 산스장보단 인기가 덜한 개암약수터 산스장!
 
 
 

 
아무래도 저에겐 시간을 단축할 생각은 없는 거 같아요. 이게 집부터 온 시간이라 이정도지 용오름다리부터하면 30분도 안 걸립니다.
 
 
 

 
구룡산 정상엔 어르신들이 빙둘러 앉아계셔서 곧장 국수봉으로 넘어왔어요. 그사이 독버섯도 예쁘게 잘 자랐네요!
 
 
 

 
흐릿한 날씨덕에 흐릿한 국수봉 조망이다. 사람이 적고 180도로 서울 도심을 내려다 볼수 있어서 좋아요.
 
 
 

 
가끔 멍때리고 보다보면 한도끝도 없어요.
 
 
 

 
자연의 소리 듣다가 천천히 내려왔어요. 매미소리가 아주 우렁차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밟혀서 죽어있는 대벌레 나는 언제 살아있는 대벌레를 보게될것인가?
 
 
 

 
오늘 등산 완료!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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