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꾼 신비복숭아 딱복? 물복?

신비복숭아만 먹는 유이서군

Words by antyoon

 

밥보다 과일을 더 잘먹는 조카들 때문에 과일값이 장난아니겠는 동생이지만 밥도 잘먹고 과일도 잘 먹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과일이라도 섭취해주니 다행이구나. 한계절에만 벌써 30박스는 먹고있다는 신비복숭아를 동생이 출발하기전에 미리 저희집으로 배송을 시켜놨더라구요. 마트에는 잘 안파니 미리 배송을 해뒀습니다. 서울에 와서는 샤인머스켓과 거봉을 마트에서 구매해서 3일 잘 먹기도 했습니다.

 

 

2kg 도착한 신비복숭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왔더라구요.

 

 

 

 

딱딱한 복숭아 식감이에요. 복숭아는 다 좋아하니까 물복이든 딱복이든 다 좋습니다.

 

 

 

 

가운데 씨 부분을 제거해서 조카에게 대령하기

 

 

 

 

놀고와서 씻고 아이패드 하면서 먹는 과일이 제일 꿀맛이지

 

 

 

 

이제는 스스로 씻는 나이가 되어서 먼저 씻고 이렇게 자유를 즐깁니다.

 

 

 

 

수영장에서 놀고온 엄마를 위한 신비복숭아도 준비해줬어요. 맨날 애들만 챙기느라 자기는 못 먹었겠지!

 

 

 

 

둘째는 거봉을 좋아하고 첫째는 샤인머스켓을 좋아하고 ㅋㅋ

 

 

 

 

그래 그래도 과일 많이 먹고 미남되거라!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