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고기동 산사랑 정식, 계곡옆 나인블럭 늦은 생일밥 만남
너무너무 고맙고 잘 먹었습니다!Words by antyoon 매년 저의 생일밥을 위해 세밀하게 챙겨주시는 실장님의 연락에 신나게 나갔습니다. 제가 양식보단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으로 알아봐주셨어요. 이런 세밀함이라니! 밥을 다먹고 옮긴 카페에서는 스윗하게 조각 케이크에 촛불까지 켜서 노래까지 불러주셔서 세상 스윗했습니다. 아니 세상에 나는 나중에 쁘띠 명품이라도 하나 사드려야 할랑가봐요. 몇년만 기다려보세요! 마음이 전달되어서 맛있게 밥도 먹고 즐겁게 배꼽 빠지면서 수다도 신나게 떨어서 주말다운 주말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가 된 하루였어요. 산속 깊이 있다고 했는데 정말로 산속 깊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와보니까 두번세번 와도 될만큼 맛의 가치가 있는 곳이였어요. 장볼수도 있으니 장바구니와 현금도 챙겨오..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