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터근린공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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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함께하는 구룡산 국수봉 등산 달터근린공원 산책로
진달래였구나!Words by Jeong-Yoon Lee 작년 4월엔 양재천 벚꽃과 함께 근처 숨은 카페들 찾는 재미에 구룡산과 국수봉 등산은 벚꽃이 지고 시작했던 거 같다. 그래서 4월의 풍경은 모르는 상태였는데 작은 키의 나무들이 진달래였구나! 등산을 시작한 후부터 자연과 몹시 친해진 기분인데 보면 볼수록 신기할 따름이다. 그 추운 날씨를 견디고 이렇게 꽃이 피고 이파리들이 나오는 거 보면 신기하다. 이제는 제법 연둣빛에서 초록색으로 변한 이파리들도 볼 수 있었다. 진달래들이 먼저 피고 그다음 무성하게 올라온 나무 잎들을 생각하니 등산할만 나겠다! 여기가 이렇게 초록초록 해지다니! 겨울엔 정말 휑했는데 듬성듬성 진달래를 볼수있는데 진달래는 자연적으로 나는건지 누가 심어놓은지 알수가 없네 그..
2025.04.03 -
[하이킹]구룡산정상306m 국수봉284m 달터근린공원 양재천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애플워치 하이킹 이동경로맵 3시간 10.15KM 16,000걸음
연속3일째 등산 이제서야 할만하다!Words by antyoon 3일째 등산하는 것보다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한 상태로 구룡산으로 향했다. 시작하는 몸의 컨디션이 좋지않으니 오늘은 딱 구룡산정상과 국수봉만 갔다와야지란 생각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집을 나설때 애플워치 운동앱 실외걷기를 시작하고 걷는데 등산은 확실히 운동이라 하이킹을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역시 3일째가 되니 숨도 덜차고 여유도 생겼다. 구룡산 정상까지 25분이 걸렸다. 첫날 40분정도 걸린거보니 정말로 힘들었나보다 그렇게 구룡산정상을 찍고 바로 국수봉으로 향했다. 전망은 훨씬 시야가 탁트여서 좋다. 국수봉까지는 3분이면 간다. 그렇게 구룡산을 내려와 달터근린공원을 빠르게 지나 양재천 수레국화, 안개초, 양귀비꽃을 보면서 서초구립양재도..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