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등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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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수봉 노을타이밍에 가세요! 타워팰리스를 바라보며
기분탓인가? 점점 등산객이 많아진듯?Words by antyoon 비가오거나, 너무 늦게 일이 끝나 어두워졌을때를 빼곤 등산을 지속하고 있어요. 최근에 확달라진 날씨와 해의 짧음으로 개암약수터가 있는 산스장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그 계단을 4번 오르락 내리락하면 같은 운동효과 아닌가? 싶기도해서 겨울철에는 운동방법을 바꿔보던가 해야겠어요. 아직까지는 5시가 넘어서 출발해도 어두워지진 않아서 무섭지 않거든요. 선선해져서 오히려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기도 해요. 매일같이 마주치는 분들도 계시고 이제는 어느정도 산과 친해진 기분입니다. 비가와서 어제는 등산을 못하고 양재천 산책으로 대체를 했는데 길이 너무 잘 정리가 되었더라구요! 아주 빗질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기분좋게 등산을 시작했어요! 애플..
2024.10.03 -
구룡산 국수봉 정상 새로운 조망포인트 발견하고 코이카로 내려오기 원래 이길이 이랬나?
확실히 해가 짧아졌습니다!Words by antyoon 확실히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구룡산으로 향하는데 어둑어둑한 등산길이 살짝 무섭더라구요. 이것도 적응되면 안 무서울거 같긴한데, 시간대를 살짝 앞당겨야 겠어요. 아직 저녁등산은 무섭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일주일간의 등산을 쉬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나 하늘이 바뀌었다니! 오히려 무더운 여름보다 등산객이 많아 진것도 같구요. 주말엔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진걸 느꼈어요. 이날은 국수봉에서 다른 조망포인트를 알게되어 기쁜 마음에 코이카쪽으로 내려왔는데 원래 이길이 이랬나? 너무 낯설어서 점점 갈수록 어두워지는데 조급해 지더라구요. 아니 다들 어디로 내려오시는 거에요? 어머 저 청년이네요! ㅋㅋㅋ 오늘은 가니까 현수막이 사라졌더라구요. ..
2024.09.27 -
비올때 구룡산등산 오히려좋아! 은은한 안개가 숲에 깔려있네?
틈만 나면 등산하기Words by antyoon 일할 때 빠져서 일만 하다 보면 내가 밥을 먹었는지? 오늘 몇 번이나 화장실 갔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인 일이 마무리되면 다음단계까지 나의 일상을 바로바로 찾아야 해서 요즘엔 틈만 나면 바로 구룡산 등산하러 달려갑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잡고 운동이라도 하니까 뭔가 살 거 같거든요. 살찌기 방지로 시작했는데 일하다 보니까 밥 먹는 것도 자꾸 잊어서 체중은 알아서 감소되는 거 같아요. 오늘따라 피로감이 몰려와서 등산 후유증으로 오후업무에 도대체가 집중을 할 수 없네요! ㅋㅋㅋ 항상 가던길이 아닌 건너편으로 왔더니 라운지를 정면에서 바라보니 달라 보이네요. 역시 건물은 전체를 멀리서도 봐야 해요! 비가 한번 퍼부어서 그치는 줄 ..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