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운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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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수봉 노을타이밍에 가세요! 타워팰리스를 바라보며
기분탓인가? 점점 등산객이 많아진듯?Words by antyoon 비가오거나, 너무 늦게 일이 끝나 어두워졌을때를 빼곤 등산을 지속하고 있어요. 최근에 확달라진 날씨와 해의 짧음으로 개암약수터가 있는 산스장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그 계단을 4번 오르락 내리락하면 같은 운동효과 아닌가? 싶기도해서 겨울철에는 운동방법을 바꿔보던가 해야겠어요. 아직까지는 5시가 넘어서 출발해도 어두워지진 않아서 무섭지 않거든요. 선선해져서 오히려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기도 해요. 매일같이 마주치는 분들도 계시고 이제는 어느정도 산과 친해진 기분입니다. 비가와서 어제는 등산을 못하고 양재천 산책으로 대체를 했는데 길이 너무 잘 정리가 되었더라구요! 아주 빗질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기분좋게 등산을 시작했어요! 애플..
2024.10.03 -
구룡산 국수봉 정상 새로운 조망포인트 발견하고 코이카로 내려오기 원래 이길이 이랬나?
확실히 해가 짧아졌습니다!Words by antyoon 확실히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구룡산으로 향하는데 어둑어둑한 등산길이 살짝 무섭더라구요. 이것도 적응되면 안 무서울거 같긴한데, 시간대를 살짝 앞당겨야 겠어요. 아직 저녁등산은 무섭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일주일간의 등산을 쉬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나 하늘이 바뀌었다니! 오히려 무더운 여름보다 등산객이 많아 진것도 같구요. 주말엔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진걸 느꼈어요. 이날은 국수봉에서 다른 조망포인트를 알게되어 기쁜 마음에 코이카쪽으로 내려왔는데 원래 이길이 이랬나? 너무 낯설어서 점점 갈수록 어두워지는데 조급해 지더라구요. 아니 다들 어디로 내려오시는 거에요? 어머 저 청년이네요! ㅋㅋㅋ 오늘은 가니까 현수막이 사라졌더라구요. ..
2024.09.27 -
날씨와 밀당중인 구룡산 국수봉 등산코스 내가 정상에서 하는 생각은?
나는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Words by antyoon 국수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더 좋아서 구룡산정상은 빠르게 찍고 바로 국수봉으로 넘어와 오랫동안 탁 트인 서초구 강남구를 바라본다. 사람도 구룡산 보단 적어서 좋다. 오랫동안 국수봉정상에서 내려다보며 내가 안 가본 곳이 어딨 지?라는 생각이 들어 내일은 도곡근린공원을 가봐야지라고 마음먹었다. 달터근린공원만 다니다 보니 익숙해져서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도곡근린공원 가보면서 도곡동 구경도 많이 해야겠다. 온 동네 내가 모르는 곳 없기를 바라며 이렇게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다. 거꾸로 하면 하트하트 요즘엔 오전이 아닌 오후에 등산을 하고 있기에 4시면 집에서 나온다. 연이은 비소식에 너무 늦어지면 무섭기도 하고 위험해서 4..
2024.07.06 -
오늘 등산 완료 am7:00 구룡산 정상 능선길 서울둘레길 6.08km 하이킹
하루의 시작은 등산으로(피곤하다)Words by antyoon 날을 샜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백수생활 중이기 때문에 6시가 넘도록 잠 올 낌새가 없다면 등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준비는 6시부터 했는데 뭐 한다고 7시에 집을 나서게 되었다. 7시면 나름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등산하기엔 아주 좋다. 집에서 걸어 나와 바로 등산이 가능한 곳에 살고 있다니 생각할수록 너무 만족스러운 서초생활이다. 이제는 구룡산이 버겁게 느껴지지 않아 청계산도 가보고 싶지만 걸어서 청계산까지 가기엔 오바라서 운동삼아 가기엔 구룡산, 대모산으로 만족해야 할 거 같다. 오늘의 등산코스는 구룡산 정상을 찍고 기운이 남아돌아 능선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다 대모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서울둘레길 매헌시민의 숲방향으로 ..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