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모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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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카페거리 카페모호 드디어 방문해 봅니다.
드립커피 일랑일랑Words by antyoon 전부터 카페모호를 지날때마다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바로 옆카페인 보아즈만 가게되어서 드디어 방문을 하게되었어요. 역시나 추석연휴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살짝 사람이 많다보니 조용한 대화는 힘들었어요. 그점빼고는 아주 힙했습니다. 첫 카페에 방문하면 무조건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해 보는 편인데, 드립커피 일랑이랑이 보이길래 따뜻하게 주문해봤어요. 친구는 모호크림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마주앉는 형태가 아니라 대화나누기에도 좋더라구요. 지하1층은 혼자서 방문해 작은 전시도 보고 했는데 카페는 혼자 오기 살짝 어색하더라구요. 드디어 친구와 한시간의 시간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손님이 정말로 많았어요 커피가 너무 예쁜잔에 나오니 기..
2024.09.19 -
[전시]서울 양재천 박정호 작가 드로잉전 로고스 파토스 at. 셰입오브타임
알고리즘은 흠없는 명령어입니다.By Jeong-Yoon Lee 저번주 우산을 쓰고 카페모호를 지나는데 유리창에 전시 포스터가 보여서 가까이 가서 보니 박정호 드로잉전이 6월 5일까지 전시한다는 소식이었다. 최근 들어 양재천 산책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갤러리를 통해 알차게 전시를 챙겨보고 있어서 자랑할 만한 우리 동네였는데 이렇게 또 전시 소식을 듣게 되어서 아침 산책 겸 나왔다가 곧장 카페 모호로 달려가 지하 1층에 위치한 셰입오브타임(Shape of Time)에서 박정호 드로잉전을 관람하게 되었다.친한 동생에게 카페모호(Cafe MOHO)의 원두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방문해야지란 마음을 먹은 지 오래인데 아직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래서 매번 지날 때마다 언제가 보나 하는 곳이었다. 카페..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