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노트북 카페 투썸플레이스 포이DI점 일요일 8시 30분 풍경
모닝수다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Words by Jeong-Yoon Lee 7시 언저리에 눈이 떠졌는데, 다시 잠들 것 같지 않아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어요.토요일엔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도서관 가는 걸 미뤘는데, 비 온 뒤 하늘이 너무 쾌청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날씨도 좋고, 양재천 벚꽃 현황도 궁금해서 후다닥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집 앞 벚꽃도 제법 피었더라고요. 역시 봄비가 한몫했구나 싶었죠!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그동안 만보로 모아둔 캐시들을 앱별로 확인해보니 커피 한 잔은 충분히 마실 수 있겠더라고요.마침 눈앞에 보이는 투썸플레이스 포이DI점. 고민할 것도 없이 들어갔습니다.쿠폰만 쓰고 곧장 나와서 도서관에 가려고 했는데… 어쩐지 발길이 안 떨어지는 거 있죠. 이른 시간이었지만 2층에는 벌써..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