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yo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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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일기📝 파운데이션 찬가 An Ode to Foundation(W. 엘리멘탈과 MBTI)
널 만나 정말 다행이야 By Jeong-Yoon Lee 본격적으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BB크림만 사용했었다. 그러다 쿠션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BB크림에서 팩트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되었다. 메이크업의 기본 단계인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BB크림에서 쿠션으로 정착되는 거 같았다가 메이크업 포에버의 "UHD 프레스드 파우더"를 알게 되면서 파우더를 주문하면 샘플로 같이 오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보다가 파운데이션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화장품 용어 중에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좋아합니다. 기초 단계의 구조(건물 건설, 조직 기관)를 다지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며, 안정적인 일과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목표와 방향성을 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주 좋아합니..
2024.01.27 -
©️antyoon 앤트윤 : 브랜딩과정 컨셉 도출 어렵지 않습니다.
치밀하기 전에 느슨해진 상태로 모든 걸 흡수하기 By Jeong-Yoon Lee 릭 루빈(Rick Rubin) 책에서 나온 말처럼 예술을 만들 수밖에 없는 상태에 나를 가져다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맡겨진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브랜드다운 개성을 장착할 컨셉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영화란 작은 일상의 소재나 일생일대의 큰 사건 할 거 없이 훌륭한 방식으로 잘 전달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삶의 영향, 메시지, 질문, 작은 결심, 재미, 사고의 확장 등 다양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영화처럼 좋은 브랜드를 만나고 나면 제품, 서비스만 오는 게 아니라 그 뒤에 브랜드가 가진 철학, 메시지, 가치, 비전, 일하는 사람들과 방식이 몰려옵니다. 처음부터 정..
2024.01.24 -
소비자일기📝 톤체어18(TON Chair 18) 1년 사용기 좋은 점, 불편한 점
시간은 사물에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By Jeong-Yoon Lee 톤 체어 18을 구매하고 사용한 지 정확히 1년이 되었어요. 톤 체어를 구매하기 전에는 생일선물로 받은 이케아 이돌프(IDOLF) 화이트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전세로 이사하는 걸 포기하고 집안 가구를 바꾸기로 결정한 다음 가구의 종류와 컬러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가구의 컬러는 블랙과 나무의 월넛으로 하기로 하였어요. 가장 가지고 싶었던 책장, 테이블, 서랍장을 고르고 골라 시세의(see, say)에서 주문을 끝낸 뒤, 의자 구매만을 남겨두고 있었어요. 한창 라탄 소재의 가구들도 눈에 띄게 유행을 타고 있던지라 의자 정도는 라탄 소재를 가지고 싶어 디자인을 찾던 중 톤(TON)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나도 많이 봤던 톤체어였어요. 아~ 이브..
2024.01.22 -
젠틀띵킹⏰ 디자인 비용으로 얼마를 지불하시겠어요?(같은 비용이라면 적게 움직이고 싶다.)
곁에 디자이너 친구 하나 있으면 세상 든든하다. By Jeong-Yoon Lee 새삼 느끼는 거지만 곁에 디자이너 친구 한 명 정도 있으면 은근히 쓸모가 많다. 누군가 설득하기 위해 말로는 부족할 때가 많다. 그럴 때 시각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를 만들어줄 디자이너 한 명 있으면 일이 쉽게 돌아가기도 한다. 그 간단한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니 컴퓨터 앞에 앉아 끙끙거리다 시작도 하기 전에 갈피를 못 잡고 접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시작을 알리는 첫 단계에서 꼭 필요한 디자인 파트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명함 한 장을 만들더라도,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 간판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디자인은 꼭 필요하다. 더 나아가 브랜딩이 잘 된 브랜드들을 보면 어느 정도 브랜드가 자리가 잡히고 무..
2024.01.18 -
젠틀띵킹⏰ 즐거운 대화의 단계는 말의 책임에서 나온다.
너랑 계속 대화하고 싶어! By Jeong-Yoon Lee “너랑 나누는 대화는 정말 재밌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니면 “이 사람과 밤새도록 수다 떨고 싶다!”라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있었나요? 사람을 만나다 보면 수많은 대화를 오가게 됩니다. 사람마다 말을 가려서 하게 되는 사람도 있고 나의 모든 이야기를 꺼내게 하는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내가 이 사람과 이런 대화를 하게 될 줄은 진짜 몰랐는데.. 이런 생각이 든 적 있지 않나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을 보다가 중간에 하차한 뒤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에미상 수상 소식을 듣고 제대로 정신 차리고 봐야지 하고 보게 되었어요. 오히려 누구보다 끈끈한 가족에겐 터놓지 못했던 진짜 속 이야기를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겐 속 시원하게 꺼내..
2024.01.18 -
젠틀띵킹⏰ 연애, 일, 소통의 실패(깊은슬픔)에서 배운 3가지
깊은 슬픔의 상태에선 열수있는 문이 많다. By Jeong-Yoon Lee 내가 행복한 상태에선 열 수 있는 문은 오직 “행복"뿐이다. 더 이상 열 마음도 없고 이 기쁨을 맘껏 즐기고 싶다. 하지만 내가 깊은 슬픔에 빠진 상태에선 열어보고 싶은 문이 나의 진지함에 따라 수십 개도 열어볼 수 있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깊은 슬픔을 느낄 때가 좋다. 이번 슬픔에선 얼마나 많은 문을 열어볼 수 있을까? 그리고 그다음 단계에서 내가 깨닫게 되는 것들이 무엇이고 그것들을 통해 내가 한층 더 성장해 있을 기대감이 든다. 이 모든 과정은 직접 겪으면서 스스로 터득한 내 마음속 지도 같은 것이다. 내가 이번에 이걸 깨우치려고 이런 고통을 겪었구나! 내가 조금만 힘들다 말았으면 이걸 알아챌 틈도 없었겠네? 그러니 내 깊..
2024.01.07 -
©️antyoon 앤트윤 브랜드의 자양분이 되는 시리즈 컨텐츠 관리
앤트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y Jeong-Yoon Lee ANTYOON IS LIFESTYLE BRAND 2007년부터 블로그와 같은 SNS 컨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좋아하는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롭게 터득해야 하는 문화적 흐름과 사람들의 언어를 이해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알고리즘과의 상호 의존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진심으로 사람들이 갈망하고 소유하고 싶은 가치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진심으로 기대했던 부분은 정서적 채워짐 아닐까?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와 새로운 가치를 독립적인 표현으로 축하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도움닫기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PHILOSOPHY 무조건 ..
2024.01.04 -
[antyoon]앤트윤 브랜딩 과정 속 7가지 마음가짐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밖에 없는 상태에 놓이는 것을 목표로! 릭 루빈의 창조적 행위를 읽으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에 공감하였다. “어~ 나도 이런 생각인데..” 하지만 그는 너무나도 비범한 사람, 나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이에 좋은 자극을 받아 나도 내가 일하면서 다지는 마음가짐을 시간이 있을 때 정리해두면 좋겠다 싶어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다. 1차적으로 브랜딩 과정 7가지 선순환을 정리했더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러다가 책을 보니 좀 더 디테일하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까지 설명을 해두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마음가짐 설명 편이다. 결국엔 그 브랜드가 사람들 삶의 일부가 되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새로운 메시지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작업이므로 일의 경계가 굉장히 모호..
2023.12.12 -
내가 하기 싫은 직무 찾기! 직업만족도의 상실
돈으로 느껴본 노동의 만족도 By Jeong-Yoon Lee 최근 호기심에 당근으로 알바 신청을 해보게 되었어요. 워낙 설문, 패널, 보고, 평가 관련 업무하는 걸 좋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알비 비는 1시간에 25,000원으로 2023년 최저시급인 9,620원보단 높은 가격대였습니다. 나름 기존에 해왔던 방식을 되짚어 보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어요.(이건 단순 알바란다..) 그리고 한번은 궁금했던 큰 기업의 평가라 뭔가 이바지를 하고 싶은 내적 욕구가 생겼나 봅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의미"가 중요한 사람인지라 의미가 상실된 직무를 하고 나니 뭔지 모를 공허함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내가 예민했던 것으로) 아~ 나는 시간을 이렇게 사용하는 걸 기분 나빠하는구나!를 명확하게 깨닫..
2023.12.11 -
순수함의 양면성에 대한 깊은 고찰이었다.🧐
순수함이 나쁠 때가 있네? 사람을 겪다 보니 나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을 보고 “왜? 저럴까?”라는 궁금증을 가진 지 정말 오래된 거 같아요. 그러다가 그 궁금증에 대한 이름표를 붙여 "순수함의 양면성"이라고 스스로 정의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며칠 전 읽었던 "창조적 행위"를 읽으면서 순수함의 양면성 중 긍정에 대한 부분이 명확해지는 걸 발견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 길고 긴 나의 궁금증이 이렇게 하나씩 정리되는구나!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정말 컸던 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이해하고자 인문학, 자연, 물리학, 소설, 우주 관련 책들과 고도의 심리를 알아볼 수 있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 그알처럼 범죄자가 나오는 방송들을 즐겨보기 시작..
2023.12.09 -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릭 루빈(Rick Rubin) 코쿤북스
2023년 17번째 독서기록 “내가 바라는 삶의 방향에 계시거나” 혹은 “더 잘하고 싶다는 자극을 주거나" 하는 사람들의 추천으로 다음 책을 결정하게 될 때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엔 과감하게 패스하고 교보문고 앱을 둘러보고 있다. 물론 AD 광고 배너였지만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도저히 클릭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창조, 존재 두 단어가 들어가 있으니 말이다. 표지는 또 어떠한가? 동그란 눈 같기도 하고, 큰 우주를 같기도 하고, 무한의 굴레 같기도 하고, 공허한 마음 같기도 하고. 책 속에도 동그라미에 대한 문장이 나온다. “동그라미 안의 삶은 영원히 존재하고 전달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예술이나 삶은 에너지의 순환이다. 새로운 세상은 끊임없이 펼쳐지고 ..
2023.12.07 -
교보문고에서 책 저렴하게 구매한 방법(17,820원→8,317원)
내가 읽고 싶어서 구매한 책자랑한 설문지에서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 사람의 가장 많은 답은 "돈"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빠른 방법이라면 무조건 보고 듣고 공부하고 참 부지런한 한국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요. 나 혼자 산다에 하석진 님이 쇼펜하우어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바로 그다음 날부터 쇼펜하우어 책이 베스트 1이 되었어요. 남들이 읽는 거 나만 안 읽으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랄까? 그러고 며칠 뒤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서 “진작 이걸 읽었더라면.." 30년 뇌과학자가 인정한 최고의 책 '1가지' (박문호 박사 2부)가 공개되고 바로 영상에 나왔던 울트라러닝이 베스트 4에 올라오더라고요! 이 배움의 자세에 얼마나 감동받았던지 저도 구매..
2023.11.29 -
프랑스 소설 "황금의 고삐" 프랑수아즈 사강
2023년 16번째 독서기록 솔직히 고백하자면 책에 60%(?) 정도 밖에 집중을 하지 못하였다. 머릿속으로 빨리 16번째 독서를 끝내고 싶단 압박과 잡다한 생각들이 헤집고 다니고 있어서 책을 100페이지 넘게 읽는 동안 내가 지금 뭘 읽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도무지 나의 읽은 시간이 아까워 작가의 말을 먼저 읽어보려고 했으나 작가의 말은 없어서 “사강을 읽는 일" 소설가 신유진의 말을 듣게 되었다. 우리는 종종 책이 아닌 작가를 읽는다는 표현을 쓴다…프랑수아즈 사강은 한 인터뷰에서 작가란 늘 하나의 강박을 이야기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도달할 수 없으나 욕망할 수 있는 것. 그렇게 하나의 강박, 도달할 수 없으나 욕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다시 읽어가..
2023.11.29 -
다시 본 칸트 순수이성비판 "내가 철학 책 읽는 3가지 이유"
나는 무엇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 By Jeong-Yoon Lee 철학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결국 돌고 돌아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는 수많은 철학자들의 주장들을 읽다 보면 그들의 신박한 논리에 감탄을 합니다.(넘나 매료) 그 오래전부터 내려온 사상인데 어찌나 매력적인지 몰라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요! 물론 내가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의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저는 이 책으로 인하여 나름 깨달은 게 있었거든요. 벽돌 책을 읽을 때 가장 처음에 하던 것처럼 나에게 울림을 주는 문장 찾기를 했어요. [모든 진리의 본부를 인간 이성에 두지만, 그 이성은 자기비판을 통하여 한계를 자각한 이성이다. “이성은 응당 자기 자신부터 비판할 일이다.”] 그..
2023.11.28 -
vlog 네이버 블로그 꾸미기 👩🏻💻 스킨, 위젯 설정하기 🎨 지칠땐 얇은피 만두와 열라면 그리고 매일 레모나 🍋 드디어 진찾음 지민이는 어디에? 😭
antyoon 2020 vlog Beautiful Only* 네이버 블로그 꾸미기 👩🏻💻 스킨, 위젯 설정하기 🎨 지칠 땐 얇은피 만두와 열라면 그리고 매일 레모나 🍋 드디어 진찾음 지민이는 어디에? 😭 관리안되는 SNS 채널이 너무 많아서(?) 일단 삭제할 거, 수정해야 할 거 등등 분리해서 기록한 다음 빠르게 먼저 할 수 있는 거부터 정리를 했는데 티스토리는 스킨 편집이랑 카테고리, 글 수정만 하면 되어서 일찍 마무리되었고, 이제는 문제의 이용제한 네이버 블로그,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그 중 2개가 이용제한이라서 오래전에 이용제한 걸린 거 한번 다시 운영해 보기로~ 그전에 네이버 포스트는 삭제하고 싶은데 탈퇴가 없고 글 삭제만 가능하다... 그래서 글 삭제하고 그리고 네이버 TV에 올라간 영상을 ..
2020.02.15 -
매드팩토리 반지 이거 되게 사랑스럽네
ANTYOON : Beautiful Only매드팩토리 반지 이거 되게 사랑스럽네 저번주에 매드팩토리가 이사를 해서 쇼룸 오프닝 파티를 했는데, 다시 찾게 된 토요일밤.이런 갑자기 느닷없는 약속 왠지 설레잖아요.ㅎㅎ 몸도 별로 안좋아 보이는 태정이와 오늘은놀겠다는 송희와 매드팩토리 쇼룸에서 일단 만남. 부자된 느낌이다. ㅎㅎ 우리는 에버랜드에온듯 신나서 이거저거 마구마구 껴보고 착한가격에 매드팩토리를 건네줌 ㅎㅎㅎ #madfactory_studio #madfactory_showroom #madfactory 서울시 중구 소월로 37-1(서울시 중구 남창동 205-51) www.farti.co.kr 너는 언제든 날 사랑할 수 있지만 내 사랑을 받으려면 지금 밖에 없어요.#자신감 매드팩토리 쇼룸이 많이 정리가 ..
2014.12.08 -
라네즈X푸쉬버튼 콜라보레이션 VIP KIT + 베르사체 선글라스
ANTYOONBeautiful Only ㆍ_ㆍ LANEIGE MEETS FASHIONLANEIGE♥poshBUTTON 라네즈 립스틱 + 베르사체 선글라스
201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