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든 세럼 하나 바를 때도 꼼꼼히! 피부가 달라지는 작은 습관

세럼 하나 바를 때도 꼼꼼히!

Words by Jeong-Yoon Lee

 

세럼을 올영세일할때마다 변경해서 사용 중이에요. 히알루론산, 시카, 콜라겐, 비타민 등등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서 올영세일할때마다 유튜버들에게 영업당한 브랜드를 기억했다가 사는 편이에요. 근데 사용하다 보니 수분관리는 기본관리라서 꾸준하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세럼도 피부 속에 잘 흡수되도록 마사지하듯이 발라줘야 한다고 해서 2번 정도 바르면서 전보단 더 많은 시간 손가락으로 문질러주니까 확실히 세럼 위에 크림을 발라도 겉돌진 않더라고요. 올영세일할때 리필팩까지 들어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한 토리든 세럼인데 기본 스킨케어용으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은 가장 기본이라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해 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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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순서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신경 써서 흡수시키느냐’라는 것.

귀찮아도 세럼 단계에서 몇 번 더 손끝 마사지해주면 크림도, 메이크업도 훨씬 예쁘게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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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스킨케어, 귀찮을 때 많잖아요. 저도 그래요. 알면서도 대충 바를 때가 많거든요. 세럼을 손에 덜고 대충 쓱쓱 바른 다음 바로 크림 얹고 끝! 그런데 그렇게 하면 크림이 피부 위에서 둥둥 떠 있는 느낌, 다들 한 번쯤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잘 때는 베개에 묻을까 신경 쓰이고, 아침엔 메이크업할 때 파운데이션이 뜨고 밀착이 안 되는 이유도 사실 거기서 시작되더라고요.

 

 

 

세럼이 다 사용해가는데 리필팩이 있으니까 마음이 여유로워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껴 쓰지 않고 마음껏 사용했어요! 그렇게 하나 사용해도 하나 더 남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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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l 용량이라 딱 맞더라고요. 아주 꾹꾹 눌러서 얼굴에 마스크팩하듯이 올려놓고 마사지해 줬어요. 요즘은 세럼부터 진짜 꼼꼼하게 바르려고 해요.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거나,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주면서 마치 피부 속까지 스며들게 하는 느낌으로요. 세럼은 생각보다 충분히 흡수시켜야 그다음 단계 크림도 착 달라붙고, 메이크업도 훨씬 예쁘게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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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