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순한맛은 정말 맛있어서 먹는 거였구나! 요리에센스 연두 첫구매

유튜버선생님들에게 배우는 게 많아

Words by Jeong-Yoon Lee

라면은 무조건 매운맛으로만 구매했었는데, 유튜버 선생님들이 진라면 순한맛은 맵찔이가 아니라 정말 맛있어서 구매한다는 소리를 듣고 구매해 봤어요. 궁금한 거 못 참는 성격이라 한번 꽂히면 무조건 해봐야 하거든요. 배송되자마자 바로 끓여서 먹어보고 알았어요. 진라면 순한맛은 정말 맛있어서 먹는 거였구나. 저는 맵찔이들만 먹는 라면인 줄 알고 지금껏 매운 라면만 사 먹었는데 곧장 재구매 들어갔습니다. 뭔가 오묘하게 계속해서 생각나는 맛이더라고요. 세상에나 그걸 이제서야 알았다니! 그리고 워낙에 채소를 좋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는데 삶듯이 먹을 때 막판에 연두 둘러주면 맛있어진다 해서 바로 구매해 봤습니다. 역시 맛선생님들 최고다.

 

 

봉지라면은 끓여먹기보단 깨먹는 경우가 더 많긴하지만 그래도 가끔 귀찮을때 라면에 계랸 많이 넣고 끓여먹으면 한끼 때울수 있거든요. 하지만 순수하게 라면만 넣고 끓여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서 요즘엔 그냥 라면만 끓여서 먹고있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였어요. 집에 열라면 대신 앞으로 진라면 순한맛으로 채우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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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확실히 차가운 라면은 안먹게 되는데 날이 풀리니 비빔면도 채워놔야겠더라구요. 양이 작아서 1개는 부족하지만 급하게 배고플때 하나 끓여서 야금야금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줘서 좋습니다.

 

 

올여름은 이 2개의 라면으로 채워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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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이 봤는데 단한번도 사볼생각이 없다가 채소요리 레시피보고 구매해보게 되었어요.

 

 

장볼때마다 양배추는 기본으로 사는데 양배추만 삶아서 먹을때도 위에 한번 둘러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짭짤하니 간이 딱이에요.

 

 

날이 좋아서 화분들을 창문밖으로 내놨는데 미세먼지에 갑자기 싸늘해지고 하는 바람에 식물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하는 때가 있거든요. 생리전이라든지 그럴때는 이렇게 한통을 비웁니다.

 

 

G7 커피만 마시다가 간만에 내려마시는 헤이즐넛향 드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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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